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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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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로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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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런던
작성자
솔라 TL
솔라 TL
최종 편집자
최종 편집 일시
2024/09/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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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역사를 알고 런던에 가면 더 재밌을 거 같긴 한데… 역사 공부는 재미없을 것 같아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죠? 유럽의 작은 섬나라였던 영국은 어떻게 ‘해가 지지 않는다’라고 표현할 만큼 거대한 식민지를 보유한 국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재미있게 영국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줄게요!
목차
추천 드라마
추천 영화
추천 책

1. 추천 드라마

# 더 라스트 킹덤
중세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더 라스트 킹덤>은 우리에겐 낯설고 어려운 영국의 중세 시대 역사를 재미있게 배워가기 좋은 작품이에요. 9세기 잉글랜드 대부분의 왕국들이 바이킹에 의해 무너지고 웨식스 왕국만 남아 있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여러 왕국이던 영국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을 역사를 바탕으로 픽션을 적절히 가미해서 몰입감이 높다고 해요.
런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세 영국 유적지로는 런던 탑이 있고, <더 라스트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 더 튜더스
영국의 왕들 중 가장 스캔들이 많았던 헨리 8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더 튜더스>는 헨리 8세와 그의 부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영국의 종교개혁과 정치적인 변동의 시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튜더 왕가의 초상은 런던의 국립 초상화 갤러리를 방문하면 그림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도 아는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아버지가 바로 헨리 8세랍니다.
런던 탑을 방문하면 시즌 1, 2의 주요 인물인 앤 볼린의 처형장을 직접 볼 수 있고, <더 튜더스>는 쿠팡플레이, 왓챠에서 볼 수 있어요
# 더 크라운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즉위한 왕으로도 알려져 있는 엘리자베스 2세의 정치적,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예요. 엘리자베스 2세의 이야기는 물론,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인 사건을 보여주며 영국 왕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는 <더 크라운>은 현대 영국 왕실과 왕실의 이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엘리자베스 2세와 다이애나 비의 장례식이 거행되기도 했죠. <더 크라운>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2. 추천 영화

# 더 킹: 헨리 5세
<더 킹: 헨리 5세>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영화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5세>에 기초해서 만들어졌어요. 자유롭게 살던 헨리 5세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갑작스럽게 왕위에 오르게 되면서 백년전쟁 중이었던 영국과 프랑스의 큰 분기점, 아쟁쿠르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끊임없이 고민하는 중세 시대 왕의 모습과 과거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도 보여주고 있답니다.
헨리 5세가 프랑스에서 가져온 전리품들은 런던 탑에서 관람할 수 있고, <더 킹: 헨리 5세>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 1917
제2차 세계 대전에 관한 전쟁 영화로 <덩케르크>가 유명하다면, 제1차 세계 대전은 <1917>이라는 영화가 유명하죠. <1917>은 항공 정찰기를 보내 독일의 후퇴가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영국군이, 독일군이 이미 통신을 모두 끊어 놓은 상태에서 지상의 군인들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예요. 시간 내에 공격 중단 명령서를 전달하지 못하면, 주인공의 형을 포함하여 1,600명 정도의 아군이 몰살 당할 위험에 처해 있었기 때문이죠.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군인들의 모습과 전쟁의 참혹함을 잘 보여주는 영화로, 런던에 위치한 임페리얼 전쟁 박물관에서 관련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1917>은 넷플릭스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3. 추천 책

# 명화로 읽는 영국 역사
『명화로 읽는 영국 역사』는 15세기 절대군주제부터 현재의 입헌군주제가 영국에 자리 잡기까지의 영국 왕가에 관한 주요 사건들을,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과 명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튜더, 스튜어트, 하노버, 작센코부르크고타, 윈저 왕조의 주요 인물, 그리고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역사를 흔들어 놓은 여러 사건들을 통해 영국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답니다. 책에 등장한 그림들은 런던의 여러 박물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책을 읽고 박물관을 간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겠죠?

런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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