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탄생지, 이탈리아 최대의 문화 도시로 불리는 피렌체는 어디를 가도 훌륭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모여들죠! 골목길로 이루어진 도시 곳곳을 걷다 보면 과거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대표 랜드마크부터 요즘 유행하는 힙플레이스까지, 피렌체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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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대표 야경 맛집! 미켈란젤로 광장은 탁 트인 전망을 가져 일몰과 야경으로 유명한 피렌체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에요. 해가 지기 한두시간쯤 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도 삼삼오오 모여드는 핫플레이스랍니다. 피렌체를 여행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고 꼭 가야 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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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미켈란젤로 광장
도심 내 광장에 큰 회전목마가 있는 레푸블리카 광장은 두우모 대성당과 시뇨리아 광장과도 가까워 피렌체를 여행하며 한 번은 지나게 될 거예요. 지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만남의 장소이기도 해요. 운이 좋으면 버스킹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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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레푸블리카 광장
피렌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두오모 광장에는 녹색, 장미색, 상아색으로 이루어진 두오모 대성당(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조토의 종탑, 세례당과 같은 중세 시대의 걸작들이 있어요. 원한다면 대성당이나 조토의 종탑 전망대에 올라 주황빛 피렌체의 전경을 볼 수도 있답니다! *내부 입장은 사전예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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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두오모 광장
팔라티나 박물관을 비롯한 박물관들이 있는 곳으로, 피렌체 역사와 예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에요. 궁전 내부에는 귀족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라파엘로 등 거장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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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피티 궁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스무살이던 준세이와 아오이가 서른 살 생일에 만나기로 했던 장소이자 피렌체의 심장인 대성당! ‘두오모’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의 원래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으로 ‘꽃의 성모 교회’라는 뜻을 가졌어요. 하얀색, 붉은색, 초록색 대리석 외관이 상징적이에요. 과거 강력했던 피렌체의 지배력과 경제력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두오모 전망대에 오르면 피렌체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천장화 <최후의 심판>이 특히 유명해요. 참고로 여길 오르는 계단이 무려 463개… *통합권 구매 및 두오모 입장 시간 예약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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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모습 (오른쪽 둥근 돔)
대성당에서 보는 전망
천장화
영화 속 장면
피렌체 대성당
영화 <인페르노>에서 로버트 랭던과 시에나 브룩스가 이탈리아 경찰을 피해 뛰어다녔던 보볼리 정원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로마 원형극장, 넵튠의 분수와 인조 석회암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휴식을 취하고 정원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피티 궁전 옆에 있어 궁전을 관람하고 보볼리 정원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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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보볼리 정원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통로, 바사리 회랑은 베키오 궁전과 피티 궁전을 연결하는 통로에요.
15세기 중반 메디치를 다스리던 코지모 1세가 거주하는 피티 궁전에서 업무를 보는 베키오 궁전까지 출퇴근을 안전하고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든 통로예요. 당시에는 암살이 흔하게 일어났기 때문이지요. 이곳의 이름은 건축가의 이름을 따서 바사리 회랑이라고 불러요.
영화 <인페리노>에 톰 행크스의 추격 장면 속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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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바사리 통로
베키오 궁전은 메디치 가문이 피티 궁전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사용했었고, 지금도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어요. 이곳에서 꼭 봐야 할 것은 바로 피렌체 공화국 말기 500인의 위원회가 활동했던 ‘500인의 방’입니다. 이 방의 천장에는 피렌체의 역사가 화려하게 그려져 있는데, 1,500년대 피렌체 공화국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게 각각 이곳 양 벽면의 벽화 작업을 의뢰해요. 거장의 정면 대결을 볼 수 있는 순간이었죠! 당대에도 큰 관심을 모았던 정면 대결은 아쉽게도 미켈란젤로가 바티칸의 천장화 작업을 의뢰받아 떠나며 무산되었고, 다빈치도 끝까지 마무리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인페르노>에서 로브트 랭던과 시에나 브룩스가 단서를 찾기 위해 여기 500인의 방을 방문하기도 했어요.
베키오 궁전의 전망대는 두오모 돔, 조토의 종탑과 함께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해요. 두오모 통합권을 예약하지 못했거나 두오모 돔을 조토의 종탑보다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이곳 역시 인기가 많아 당일 방문하거나 날짜가 임박하면 매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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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베키오 궁전에서 보는 전망
베키오 궁전
미술관의 이름인 ‘우피치(Uffizi)’는 영어로 ‘오피스’의 이탈리아어로, 말 그대로 ‘사무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정부 청사 및 메디치 가문의 위대함을 과시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다가, 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 ‘안나 마리아 루이자’가 메디치의 소유물을 피렌체에 기증하면서 지금의 용도인 미술관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우피치에서 꼭 봐야 하는 대표작으로는 <비너스의 탄생>이 있어요. 그리고 영화 <인페르노>에서 로버트와 시에나가 우피치 갤러리의 바사리 복도를 빠져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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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우피치 미술관
우리나라에 있는 네컷사진이 피렌체에도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70년이나 된 기계라고 하는데 그만큼 빈티지하고 오래된 영화 속 한장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주의할 점은 사진을 찍으면 바로 출력되지 않고 4분 30초가 소요된다는 것, 가끔 사진이 아예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는 거예요 총 5개의 기계가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 보세요! *2023년 10월 기준 장당 2유로, 동전만 가능 (거스름돈 받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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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Fotoautomatica (네컷사진)
아침 식사와 에피타이저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작은 창문을 통해 와인 한 잔을 주문하는 전통적인 경험을 하기에 완벽한 장소에요. 2019년에 처음으로 와인 창문을 다시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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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셰트 델 비노(Buchette del vino)
예술과 맛있는 음식, 젤라또로 가득 찬 그림 같은 도시 피렌체에 독특한 문화가 하나 있어요. 바로 ‘부셰트 델 비노’라고 불리는 ‘와인 창문’이에요. 이는 몇몇 귀족들의 궁전 벽에 새겨진 글귀가 있는 창문으로, 수백 년 동안 세금을 내지 않고 와인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가게를 열지 않기 위해) 사용되었어요. 그리고 1630년 흑사병이 유행할 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와인을 파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었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며 같은 이유로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지요.
오늘날 피렌체 도심에는 약 150개의 와인 창문이 남아있지만 대부분은 막혀있고, 실제 사용되는 것은 아주 소수에 불과해요.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와 젤라또, 음식까지도 판매하고 있죠! 지금은 피렌체에서 꼭 해야 할 것 리스트에 올라 피렌체 곳곳에서 작은 창문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답니다!
실제 장소
Babae
아포가토가 맛있기로 유명한 오랜 역사를 지닌 젤라또 집으로, 입구 사이 가운데 벽에 와인 창문으로 젤라또를 팔기도 해요! *방문일에 따라 와인창문의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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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셰트 델 비노(Buchette del vino)
예술과 맛있는 음식, 젤라또로 가득 찬 그림 같은 도시 피렌체에 독특한 문화가 하나 있어요. 바로 ‘부셰트 델 비노’라고 불리는 ‘와인 창문’이에요. 이는 몇몇 귀족들의 궁전 벽에 새겨진 글귀가 있는 창문으로, 수백 년 동안 세금을 내지 않고 와인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가게를 열지 않기 위해) 사용되었어요. 그리고 1630년 흑사병이 유행할 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와인을 파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었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며 같은 이유로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지요.
오늘날 피렌체 도심에는 약 150개의 와인 창문이 남아있지만 대부분은 막혀있고, 실제 사용되는 것은 아주 소수에 불과해요.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와 젤라또, 음식까지도 판매하고 있죠! 지금은 피렌체에서 꼭 해야 할 것 리스트에 올라 피렌체 곳곳에서 작은 창문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답니다!
실제 장소
Vivoli
아르노강변에 있는 젤라또 가게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 사용했던 와인 창문을 볼 수 있어요. 바르디니 정원이나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는 길에 들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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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셰트 델 비노(Buchette del vino)
예술과 맛있는 음식, 젤라또로 가득 찬 그림 같은 도시 피렌체에 독특한 문화가 하나 있어요. 바로 ‘부셰트 델 비노’라고 불리는 ‘와인 창문’이에요. 이는 몇몇 귀족들의 궁전 벽에 새겨진 글귀가 있는 창문으로, 수백 년 동안 세금을 내지 않고 와인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가게를 열지 않기 위해) 사용되었어요. 그리고 1630년 흑사병이 유행할 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와인을 파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었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며 같은 이유로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지요.
오늘날 피렌체 도심에는 약 150개의 와인 창문이 남아있지만 대부분은 막혀있고, 실제 사용되는 것은 아주 소수에 불과해요.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와 젤라또, 음식까지도 판매하고 있죠! 지금은 피렌체에서 꼭 해야 할 것 리스트에 올라 피렌체 곳곳에서 작은 창문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답니다!
실제 장소
칸티나 델 젤라또
과거 사용했던 와인 창문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들어갈 수 없는 현지인 맛집이에요. 티본스테이크를 비롯한 토스카나 정통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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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셰트 델 비노(Buchette del vino)
예술과 맛있는 음식, 젤라또로 가득 찬 그림 같은 도시 피렌체에 독특한 문화가 하나 있어요. 바로 ‘부셰트 델 비노’라고 불리는 ‘와인 창문’이에요. 이는 몇몇 귀족들의 궁전 벽에 새겨진 글귀가 있는 창문으로, 수백 년 동안 세금을 내지 않고 와인을 팔기 위한 수단으로 (가게를 열지 않기 위해) 사용되었어요. 그리고 1630년 흑사병이 유행할 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와인을 파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었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며 같은 이유로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지요.
오늘날 피렌체 도심에는 약 150개의 와인 창문이 남아있지만 대부분은 막혀있고, 실제 사용되는 것은 아주 소수에 불과해요. 와인뿐만 아니라 커피와 젤라또, 음식까지도 판매하고 있죠! 지금은 피렌체에서 꼭 해야 할 것 리스트에 올라 피렌체 곳곳에서 작은 창문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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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Latini
음식, 서비스, 전망, 분위기… 어떤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이곳은 피렌체 루프탑 중에 가장 멋진 뷰를 가졌다는 평을 받는 레스토랑 겸 바 랍니다. 금액이 조금 높을 수 있지만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이곳 역시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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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SE·STO on Arno Rooftop Bar
발리오니 호텔 5층에 있는 루프탑 바&레스토랑으로 야외 테이블과 실내 테이블이 있는데 실내가 더 멋진 전망을 가졌어요. 숨 막히게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시간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가세요! *식사를 할거라면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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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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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f
백화점의 최상층에 올라가면 루프탑 바가 있어요. 두오모 전망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긴 대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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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리나센테 백화점 루프탑
아르노강변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루프탑 바로, 여유로운 낮 시간을 보낼 수도,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도, 칵테일 한잔하며 낭만적인 피렌체의 야경을 볼 수도 있어요. 야외 공간인 루프탑 바들은 보통 봄, 여름에만 운영하니 방문 전에 꼭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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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La Terrazza Rooftop 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