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통로, 바사리 회랑은 베키오 궁전과 피티 궁전을 연결하는 통로에요.
15세기 중반 메디치를 다스리던 코지모 1세가 거주하는 피티 궁전에서 업무를 보는 베키오 궁전까지 출퇴근을 안전하고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든 통로예요. 당시에는 암살이 흔하게 일어났기 때문이지요. 이곳의 이름은 건축가의 이름을 따서 바사리 회랑이라고 불러요.
영화 <인페리노>에 톰 행크스의 추격 장면 속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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