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건축물과 넓게 펼쳐진 해변, 유럽의 활기찬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람블라스 거리까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멈출 시간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장소로 가득한 도시예요.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며 놓치면 아쉬운 랜드마크부터 숨겨져 있는 장소까지! 워너비 여러분의 여행을 더 알차게 만들어 줄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바르셀로나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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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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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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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경건함을 가진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가우디의 최대 역작으로 꼽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의 최후 작품으로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에요. 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지요.
성당 외벽에는 성서의 내용이 빽빽하게 조각되어 그리스도의 탄생을 상징하는 탄생의 파사드, 십자가의 처형을 상징하는 수난의 파사드,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는 영광의 파사드와 4개의 첨탑이 있어요. 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미완성이며, 지금은 탄생의 파사드와 수난의 파사드만 볼 수 있어요.
긴 십자가 형태로 된 성당 내부는 온통 하얀색으로 되어있어 순결하고 깨끗한 느낌이 듦과 동시에 천장의 꽃 모양과 나무 모양의 기둥 때문에 마치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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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내부입장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실제 장소
성당 내부
사그라다 파밀리아
한국인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가우디의 건축물 중 하나로, 구엘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 독특한 빨간색과 초록색 건물은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인스타그램 사진 명소에요. 70년대까지 향수 연구소의 본사로 사용되었는데 주인인 호세 부일(José Buil)이 건물 외관의 풍성한 꽃 장식이 회사의 향수와 잘 어울려서 이곳을 선택했다고 해요. 흔하지 않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싶다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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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파두아
그라시아 지구에 지어진 저택 ‘까사 비센스’는 가우디가 처음으로 참여한 건축 프로젝트인 ‘까사 비센스’는 화려한 타일로 이루어져 가우디의 건축물 중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형형색색의 타일을 사용해 저택을 만든 이유는 이 의뢰인이 타일 제조업자였기 때문이에요. 그 덕분에 비싼 자재였던 타일을 마음껏 가져다 쓸 수 있었다고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어느 순간부터는 의뢰인도 집을 계속 지어야 하나 고민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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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관람 포인트
1. 집을 지을 당시 정원에서 모티브를 얻은 타일 속 노란 금잔화와 종려나무 모양의 철제 울타리
2. 이슬람의 무데하르 양식과 가톨릭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모습
실제 장소
까사 비센스
구엘 공원의 그 ‘구엘’이 19세기 무렵 가우디에게 의뢰해 만든 산업단지 ‘콜로니아 구엘(Colònia Güell)’은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약 40~5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동네로, 이를 통해 구엘의 재력과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죠. 여기에 있는 구엘 교회는 가우디의 미완성작 중 하나인데,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우디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요. 이 교회는 특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전신인 것으로도 유명하니 가우디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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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아 구엘 교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이라 불리는 카탈라냐 음악당은 가우디의 스승이 디자인한 공간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자연을 중요시하고, 곡선의 미학을 알려주는 가우디의 생각이 어디에서 왔는지 조금은 살펴볼 수 있지요. 내부가 매우 아름다우니 꼭 한번 들어가 보는 걸 추천해요. 시간이 여유롭고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공연을 관람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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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라냐 음악당
1888년 바르셀로나 세계 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진 개선문으로,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혼동되지 않기 위해 더 작고 빨간 벽돌로 지어졌다고 해요. 시우타델라 공원을 방문한다면 같이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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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람블라스 거리 끝에서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면 도심 속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만나게 될 거예요. 특히 여름에는 바르셀로나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해변에 와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답니다. 낮에 즐기는 바르셀로네타 해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꼭 즐겨보세요. 참고로 이곳은 일몰도 멋있지만 일출은 더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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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네타 해변
과거 커다란 요새가 있던 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1869년 공원으로 재조성된 이후 지금은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동물원이 있고, 공원 입구에 있는 인공 폭포 ‘카스카다(Cascada)’와 무기고였지만 지금은 국회 건물로 쓰이는 ‘팔라멘트 데 카탈루냐(Parlament de Catalunya)’도 공원의 자랑거리랍니다. 여행 중 잠깐이라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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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타데야 공원
화려한 고딕 양식을 뽐내는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1298년에 착공되어 1454년에야 완공된 오래된 성당으로, 내전 기간동안 피해를 당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성당중 하나로 내부 조각과 장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탑에 올라가 바르셀로나 전망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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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대성당
바르셀로나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걸어 올라가도 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어요. 햇빛이 쨍쨍한 날 반짝이는 바다 전망을 봐도 좋고 해가 진 후에 야경을 보러 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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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몬주익 전망대
세계 최고의 전망을 가진 공영 수영장이라고 자부할 만큼 탁 트인 바르셀로나 전경을 보며 수영할 수 있어요. 라커룸이나 샤워실은 이용하기 어렵지만 뜨거운 여름의 스페인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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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유료입장이며 여름에만 운영하니 방문 전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몬주익 공영 수영장 (여름)
대공포가 설치되어 스페인 내전에 사용된 벙커는 바르셀로나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전망대예요. 낮이고 밤이고 너무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사건·사고로 인해 아쉽게도 2023년 봄부터는 입장 가능한 요일과 시간 등 제한이 생겼어요. 운영 시간과 요일은 수시로 변동되니 방문 전 반드시 구글맵을 통해 확인하세요. 경찰이 통제하기 때문에 몰래 들어가거나 하는 행위는 절대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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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중 하나로, 관람차와 유령의 집, 회전목마 등 우리 어른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들로 가득해요. 놀이공원에 입장하지 않고 이곳 전망대만 방문한다면 무료이며, 버스나 푸니쿨라를 타고 갈 수 있어요. *교통수단은 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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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여름 시즌, 티비다보 놀이공원에서 야경을 보고 걸어 내려오게 된다면 산길에서 야생 멧돼지를 마주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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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다보 놀이공원 전망대
해변 끝에 우뚝 서서 돋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 건물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 중 하나로, 바다 앞에 늘어선 데크에서 일출과 일몰을 보거나 아침 운동을 하는 등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어요. 호텔 전망대에 올라가면 다른 전망대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원한다면 루프탑 바에 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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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전망대는 유료 입장이며 루프탑 바는 드레스 코드(복장 규정)가 있습니다.
실제 장소
W 바르셀로나 호텔
현재 쇼핑센터로 운영되는 옛 투우장 건물의 옥상 전망대에서 바르셀로나 도심을 360도로 볼 수 있어요. 외부에서 전망대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유료이지만(1.50유로), 쇼핑센터 내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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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as 쇼핑센터
사그라다 파밀리아 전망을 가진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핫한 호텔 중 하나로, 투숙객이 아니어도 호텔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어요. 칵테일 한잔을 곁들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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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예약 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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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 호텔 로셀론 루프탑
몬주익 케이블카 옆에 있는 테라스로, 탁 트인 바다와 도시 전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인기 있는 곳이에요. 몬주익을 방문한다면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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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za Miramar
SNS에서 유명한 루프탑 바로, 바로 앞에 있는 바르셀로나 대성당 전망이 멋져요. 강렬한 햇빛과 함께하는 스페인 여행 중 샹그리아 한 잔 마시며 휴식도 취하고 멋진 사진도 찍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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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론 호텔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 모뉴먼트 호텔 루프탑으로 수영장과 이국적인 식물 장식이 있어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와 가까우니 여행중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해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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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호텔
사실 대부분의 루프탑이나 전망대는 전경을 조금 제한적으로 볼 수 있죠. 그랜드 호텔 센트럴 꼭대기에 있는 테라스는 다른 곳보다 더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어요. 멋진 일몰과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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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인당 16유로의 입장료(음료 한 잔 포함)가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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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호텔 센트럴 Skybar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에 있는 Pont del Bisbe (Bishop's Bridge)는 중세 느낌이 물씬 풍겨 인기 있는 사진 촬영지 중 하나에요. 사실 1928년 건축된 곳이지만요… 뭐 어쨌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이니 근처를 지난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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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이니 근처를 지난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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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Pont del Bisbe
마치 궁전을 연상케 하는 ‘산트 파우 병원’은 아픈 환자들을 위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고 화려한 외관을 가졌어요. 아름답고 거대한 정원과 예술품과도 같은 병동을 가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유명하죠. 천재 건축가 ‘도메네크’가 설계했으며, 아르누보 건축물 중 최고로 꼽힌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도보 10분 정도 거리이며, 병원 2층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보여요.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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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트 파우 병원
고딕 지구에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로맨틱한 벽! 그냥 보면 단순히 키스하는 사진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무려 4,000개가 넘는 사진으로 만들어진 벽화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벽화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지역 주민들의 사진으로,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중 바르셀로나 공방전 300주년 기념일에 찍은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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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벽
전 세계 선인장을 볼 수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정원 중 하나로,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답니다. 열대 식물들과 앞에 펼쳐진 바다, 뒤에 보이는 산의 절경까지 모든 것들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가진 곳이에요. 도시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이미 이국적이지만) 조금 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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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정원
레알광장 근처, 고딕 지구에 있는 이 작은 광장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야말로 ‘숨겨진’ 사진 명소인데요. 이곳에 도착했다면 아마 ‘도대체 이 작은 길거리가 왜 유명하지?’ 싶을 거예요. 자, 위를 올려다보세요! 이곳의 건물들은 거의 완벽한 원을 형성하고 있어서 바닥에 거의 눕다시피 해서 하늘을 바라보면 멋진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답니다! 여기가 바로 인스타그램 vs 현실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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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ça Milans
전통적인 스페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 지역별 테마에 맞게 나누어져 각각의 구역에서 스페인 전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참고로 이곳의 유명한 포토존은 우산이 늘어선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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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촌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도시 예술 박물관인 이곳은 20명 이상의 예술가가 그린 그라피티로 유명해요. 유명한 벽화가들의 작품 이외에도 보스틱 박물관은 벽화를 직접 그려보고 싶은 학생들이나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도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벽을 제공했다고 해요. 중심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라피티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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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 Bostik 예술 박물관의 그래피티
주황빛의 놀라운 이 건물은 스페인 건축가 리카드 보필(Ricard Bofill)이 Henry David Thoreau의 'Walden'과 B.F. Skinner의 'Walden Two'에 영감을 받아 1970년대에 만들었어요. 원래 이 프로젝트는 세 개의 자매 건물을 구상했지만 실제로는 지금 볼 수 있는 건물 하나만 지어졌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약 100개의 복도와 미로 같은 계단, 파란색과 빨간색 벽, 그리고 공간을 가득 채우는 빛에 놀람을 금치 못할 거예요.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관리인에 의해 통제될 수 있어요.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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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Walden 7 아파트
무대 뒤편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야외극장으로, 공연이 없을 땐 계단처럼 생긴 객석에 자유롭게 앉아있기도 하고 누워서 책도 읽는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몬주익 산에 있어 도시 전경을 보거나 도심 속 복잡함에서 벗어나 산책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관심이 있다면 공연을 관람해 봐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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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c 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