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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에 대한 모든 것

설명
헛개차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한 차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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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파리
작성자
조이 TL
조이 TL
최종 편집자
최종 편집 일시
2024/09/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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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선 차를 마셔봐야 한다는데, 이름도 어렵고 종류도 많아서 뭘 주문해야 할지, 또 선물용으로는 뭘 사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대항해 시대의 막이 오르자 유럽은 동방의 신비한 문물들을 빠르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차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동방의 차와 사랑에 빠진 유럽은, 오늘날 유럽을 여행할 때 각 도시에서 먹어야 하는 것, 사야 하는 것 중에 ‘티(Tea)’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독자적인 차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럽의 차문화를 경험해 보고는 싶지만 처음 보는 이름들과 생각보다 더 많은 차 종류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워너비가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워너고와 함께라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 그런 당신을 위한 쉽고 간단한 차 안내서가 여기 있으니까요!
목차
'차'란?
차의 종류
홍차 (Black tea, 紅茶)
 티 하우스별 인기 제품

1. ‘차’란?

# 차나무는 하.나!
녹차, 홍차, 우롱차 등등 많이 들어본 이 수많은 차들은 사실 하나의 차나무에서 나온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동백나무과의 Camellia sinensis라는 학명의 ‘차나무’는 한 종류예요. 여기서 나오는 잎이 찻잎이 되고, 그 찻잎을 얼마나 산화시켰는지, 발효시켰는지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의 이름이 붙는 것이랍니다.
# 차의 역사
차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최초로 차를 음용한 기록은 기원전 1000년 이전의 중국 상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요. 이후 중국과 왕래하던 포르투갈의 성직자와 상인들에 의해 서양에도 알려지죠!
17세기 영국에서는 차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꾸준히 차를 보급하기 위해 자신들의 식민지인 인도에서 상업적인 목적의 차를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다즐링, 아쌈 등 우리가 익히 들어본 이러한 홍차들은 인도의 차 재배 지역의 이름을 따온 거랍니다.
# 차 만드는 법
① 채엽 : 찻잎 수확 ② 살청(덖음) : 찻잎의 산화효소를 죽이는 과정 ③ 유념 : 찻잎을 비벼 찻잎의 산화효소가 더 잘 일어나게 하는 과정 ④ 건조 :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건조하는 과정
대개는 위와 같은 순서로 이루어지고 차의 종류에 따라 순서나 방법이 조금씩 바뀌어요.

2. 차의 종류

# 차나무에서 나오는 차의 종류
녹차
녹차는 산화시키지 않고 만드는 차예요.
수확 후 산화효소가 작용할 수 없도록 뜨거운 솥에 ‘덖어내’는 과정을 통해 산화가 이루어지지 않게 해요.
우롱차
우롱차는 반만 산화시켜 ‘반산화차’라고도 불러요.
찻잎을 비벼 산화를 촉진시킨 후 일정 산화가 진행되고 나면 산화를 멈추기 위해 덖어내요. 우롱차는 그 정도에 따라 녹차에 가까운 맛이 나기도 홍차에 가까운 맛이 나기도 해요.
홍차
홍차는 ‘산화차’라고 불러요.
찻잎을 많이 비벼 산화를 촉진시키고 충분히 산화되도록 해요. 산화되면서 잎이 점점 까만색이 되고, 85% 이상 산화되면 ‘홍차’라고 부른답니다.
보이차(흑차)
보이차는 녹차와 같이 산화 전에 ‘덖어내’어 산화효소가 작용하지 못하게 하지만, 녹차와 달리 차가 만들어진 이후 효모를 이용해 후발효해요. ‘후발효차’라고도 해요.
자체적인 산화효소로 산화한 홍차와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는 홍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3. 홍차(Black tea, 紅茶)

# 홍차의 기원
홍차는 영국에서 브랜드화 됐어요! 중국에서 찻잎을 수입해 올 때, 가장 빠른 배로 이동해도 약 100일이 소요되었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녹색이었던 건조된 찻잎은 찻잎 속 ‘산화효소’로 인해 산화되어 검은색이 되었고, 이 찻잎 색을 일컬어 서양에서 ‘Black tea(검은 차)’라고 부르게 됐어요.
서양에서는 잎의 색깔을 따서 ‘블랙티’라고 부르고, 동양에서는 우려낸 이후의 붉은 색깔을 따서 ‘홍(紅)차’라고 하는 게 참 재미있죠?
# 홍차의 종류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원산지에 따라 나눴을 때 단일 지역에서 나오는 차를 말해요. 우리가 잘 아는 종류로는 다즐링, 아쌈 등이 있어요.
블랜디드 티(Blended tea)
두 가지 이상의 차 종류를 혼합한 차예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히비스커스 블랜드 등이 있어요.
플레이버 티(Flavor tea)
허브나 꽃, 과일 등의 향을 가미한 차로, 가향 홍차라고도 불러요. 대표적으로는 얼그레이가 있고, 이외에도 딸기 홍차, 장미 홍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 세계 3대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인도 다즐링 지역의 다즐링(Darjeeling)
✓ 홍차의 샴페인 다즐링, 달콤한 머스캣(포도)의 향이 나요! ✓ 섬세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고 부담스럽지 않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요.
세계 3대 홍차 하면 제일 먼저 언급되는 다즐링! 카페에서 차 메뉴를 몇 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홍차죠. 인도 다즐링 지역에서는 평균 해발 1,600m에 위치한 다원에서 차를 재배하는데, 이러한 높은 고도 덕분에 찻잎들이 다즐링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잘 가지고 있어요.
수확 시기별로 나누기도 해요! ︎ First Flush Tea(3-4월 수확), 봄 같은 싱그러운 산뜻함이 특징. ︎ Second Flush Tea(5-6월 수확), 다즐링다운 다즐링! 단맛과 꽃향기의 밸런스. ︎ Monsoon Flush Tea(7-8월 수확), 더 진하고 떫어진 맛이 특징. ︎ Autumnal Flush Tea(9-10월 수확), 가장 진하고 떫은 낙엽 느낌이 특징.
스리랑카 우바 지역의 우바(Uva)
✓ 시원한 멘톨의 향미가 머리를 맑게 해주고 향긋한 장미꽃의 향미를 지니기도 해요. ✓ 진한 홍차 향미로 밀크티 베이스로 사랑받고 있어요!
스리랑카의 옛 국명은 실론(Ceylon)이에요.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요? 맞아요. 캔음료로 익숙한 ‘실론티’가 바로 떠올랐을 거예요. 사실 이 실론티는 스리랑카에서 나는 차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스리랑카에는 해발이 낮은 지역부터 중간 지역, 높은 지역까지 다원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어서 지역별로 다른 특징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우바는 좋은 밸런스와 진한 향미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중국 기문 지역의 기문(祁門)
✓ 과일향과 난초향, 훈연향이 나는 게 특징이에요! ✓ 중국차의 부르고뉴 와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향이 뛰어나고 오래가요.
기문 홍차는 차의 고장 중국에서도 귀족들만 즐기는 고급차로 취급되었어요. 오늘날에도 고급차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상도 많이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빈을 대접할 때 중국을 대표하는 차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마거릿 대처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이 기문 홍차를 대접받은 것을 계기로 한동안 영국에서는 기문 홍차에 ‘차의 Hero’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답니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꽃향기을 더한 가향차의 베이스 티로 많이 사용돼요.
# 여러가지 블랜디드 티(Blended tea)
블랜디드 방법
① 서로 다른 여러 지역의 찻잎을 혼합 ② 다양한 등급의 찻잎을 혼합 ③ 찻잎에 허브, 향신료, 꽃, 착향료 등을 혼합
서로 다른 여러 지역의 찻잎을 혼합하는 것
대표적으로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가 있어요. 영국에서 차가 유행하면서 상쾌한 하루를 열어주는 티 타임이 일상이 되었고, 특히 브렉퍼스트 티는 육체와 정신을 깨워주는 아침 티로 제격이었다고 해요! 우유를 듬뿍 넣어 밀크티로 마시면 든든한 식사에 곁들이는 메뉴로 제격이었다고!
브랜드마다 어떤 지역의 찻잎을 혼합하는지에 대한 레시피는 모두 다르니 개인의 취향을 찾아보길 바라요!
다양한 등급의 찻잎을 혼합하는 것
녹차도 재배 시기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달라요. 같은 녹차지만 세작과 중작을 블렌딩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녹차의 다섯 가지 이름
우전 : 곡우 이전에 채취한 차나무 잎. 싹 하나와 두 개의 잎까지 사용.
곡우 : 곡우 또는 곡우 이후 7일 이내에 채취한 차나무 잎. 싹 하나와 두 개의 잎까지 사용.
세작 : 곡우 이후 8일에서 10일 사이에 채취한 차나무 잎 싹 하나와 잎 3개까지 사용.
중작 : 5월에 채취한 차나무 잎으로 싹 하나와 잎 3개까지 사용.
대작 : 6월 이후에 채취한 차나무 잎을 사용한 것.
찻잎에 허브, 향신료, 꽃, 착향료 등을 혼합하는 플레이버드 티(Flavored Tea)
찻잎에 찻잎이 아닌 부재료를 블렌딩해 가향한 것으로 한국어로는 가향차, 영어로는 플레이버 티, 또는 플레이버드 티라고도 불러요.
가장 대표적인 가향차로는 ‘얼그레이’가 있죠! 얼그레이(Earl grey)는 한 백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홍차를 참 좋아하던 찰스 그레이라는 백작이 있었어요. 하루는 중국에서 파견한 사절단이 백작에게 우이산의 ‘정산소종(용안(과일)을 가향한 홍차)’을 선물했는데, 이 차가 마음에 든 백작은 영국의 상인에게 정산소종을 주문했어요. 하지만 정산소종은 당시에도 굉장히 귀하고 많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인이 이국의 과일인 용안의 향을 흉내내어 ‘베르가못 오렌지’의 향을 차에 첨가하게 되었죠. 그렇게 지금의 베르가못 오렌지가 가향된 얼그레이가 탄생하게 됩니다! ‘얼(Earl)’은 백작을 의미하고, ‘그레이(Grey)’는 백작의 이름을 따서 ‘얼그레이’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요
그 외에도 장미, 자스민 등의 꽃향기를 입히기도 하고 딸기나 베리, 수박, 귤 등의 과일향을 입히기도 해요. 취향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향차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얼그레이
장미 가향차
과일 가향차

4. 티 하우스별 인기 제품(2024ver.)

# 마리아쥬 프레르 티(Mariage Frères)
마리아쥬 프레르는 1854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 회사 중 하나예요. 차를 즐기는 프랑스의 정통적인 방식을 현대에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마리아쥬 프레르는 차의 세계를 넘어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으로도 인정받았답니다. 지금은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에게 사랑받고, 프랑스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차 브랜드죠.
차를 탐험하고,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앙리와 에두아르 마리아쥬의 정신을 본 받아 오늘날에도 마리아쥬 프레르를 이어 나가고 있답니다.

마리아쥬 프레르의 TOP 5

1.
Marco Polo Tea: 마리아쥬 프레르의 대표적인 차로, 조화를 이루는 과일향과 꽃향기가 특징이에요.
2.
Earl Grey French Blue Tea: 전통적인 얼그레이 티에 코르사카의 콘플라워를 첨가하여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요.
3.
French Breakfast Tea: 부드럽고 강한 맛의 홍차로, 아침 식사와 잘 어울려요.
4.
Darjeeling Himalaya Tea: 다즐링 지역의 차로, 꽃향기와 과일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5.
Rosa Damascena Tea: 장미 향이 강한 화이트 티로, 고요하고 편안한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웨딩 임페리얼(Wedding Imperial)과 오페라 블루(Opéra Blue)도 유명해요!
# 쿠스미 티(Kusmi Tea)
쿠스미 티는 프랑스 브랜드이지만, 사실 러시아의 전통적인 차 전문 브랜드로 설립되었어요. 차의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이를 인정받아 러시아 왕실에 공급되는 차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창립자인 쿠스미코프 가족이 프랑스로 망명하였고, 이후 2003년에 오랜 가족의 전통을 이어받은 쿠스미 티가 다시 차 시장에 진입합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고급스러운 향과 풍미, 아름다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많은 차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최근에는 쿠스미 티가 레몬그라스와 메이트 차를 기반으로 한 '디톡스 블렌드'로 유명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유명 셀럽들이 SNS에서 이 차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하죠!

쿠스미 티의 TOP 5

1.
Prince Vladimir Tea: 베르가못, 레몬, 자몽, 바닐라, 시나몬 등 다양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쿠스미 티의 대표적인 차예요.
2.
Sweet Love Tea: 블랙페퍼, 카르다몬, 클로브 등의 향신료와, 베르가못, 바닐라, 아몬드의 향이 어우러져 있는 제품으로,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에요.
3.
Anastasia Tea: 베르가못, 레몬, 라임향이 어우러진 에를 그레이 티로, 상쾌하고 개운한 맛이 돋보여요.
4.
Detox Tea: 레몬그라스와 메이트의 향이 어우러져 있어, 디톡스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에요.
5.
Imperial Label Tea: 센차 녹차와 오렌지, 시나몬, 라이코리스의 향이 믹스된 제품으로, 독특하고 풍성한 맛이 특징이에요.
싱글 티보단 블렌딩 티가 많아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 니나스 티(Nina's Paris)
니나스 티는 1672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고급 차 전문 브랜드로, 루이 14세의 왕실에 공급되는 업체였어요. 니나스 티의 뿌리는 'La Distillerie Frères'라는 가향 향료와 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왕실에서 인증받은 기업이었답니다. 프랑스의 고급 가향 향료와 차를 결합하여 최고의 품질의 차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티하우스도 마치 내가 마리 앙투아네트가 된 기분이 들 정도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조성되어있으니, 차를 좋아한다면 니나스 방문을 놓칠 수 없겠죠?

니나스 티의 TOP 5

1.
Marie-Antoinette Tea: 로즈페탈과 사과로 만든 향이 첨가된 가향 홍차로, 니나스 티의 가장 유명한 차예요.
2.
Versailles Rose Tea: 프랑스 베르사유의 장미로 만든 가향 홍차로, 미묘하면서도 우아한 맛이 특징이에요.
3.
Jardin Bleu Tea: 블랙커런트, 스트로베리, 라즈베리가 가미된 프룻티로,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에요.
4.
Je t’aime Tea: 스트로베리, 블랙커런트, 체리가 가미된 홍차로, 달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5.
Grand Amour Tea: 그린티 기반에 장미와 아몬드가 첨가된 제품으로, 깔끔하면서도 고요한 맛이 특징이에요.
가장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마리 앙투아네트 티는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서 공급되는 사과와 장미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답니다. 꼭 맛봐야겠죠?
# 떼오도로(Théodor)
떼오도로의 창업자 기욤 르브레이크는 차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며, 떼오도로가 제공하는 모든 차의 기본 역시 ‘품질’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요.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창작의 확장으로 바라보면서 각각의 차에 독특한 이야기와 감성을 불어넣죠. 그래서 떼오도로가 전하는 차는 맛의 경험을 넘어 문화적,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믿어요. 이러한 믿음은 르브레이크가 떼오도로의 차를 더욱 독특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떼오도로가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브랜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차문화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답니다.

떼오도로의 TOP 5

1.
Insolent Parisien Tea: 자몽과 베르가못의 향이 어우러진 에를 그레이 홍차로, 상쾌한 맛이 특징이에요.
2.
J.E Milky Oolong Tea: 밀크 향이 가미된 우롱차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독특해요.
3.
Place du Trocadéro Tea: 그린티에 자몽과 레몬이 블렌딩된 제품으로,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에요.
4.
Je m'appelle Dammann Tea: 말차를 기반으로 레몬과 장미가 블렌딩된 제품으로, 신선하고 고요한 맛이 특징이에요.
5.
La Vie en Rose Tea: 장미와 히비스커스가 블렌딩된 홍차로, 꽃향기가 강하고 우아한 맛이 일품이에요.
창립자인 르브레이크는 차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전 세계를 여행하며, 원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차의 생산 과정을 체험하고, 차를 재배하는 농민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차의 품질과 맛뿐만 아니라,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는다고 해요. 정말 차에 진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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