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시에서 뭐 하지?
“낭시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여행 계획 세우는 데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낭시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낭시 대성당
18세기에 세워진 낭시 대성당의 정칙 명칭은 ‘노트르담 드 라농시아시옹 대성당’으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인 조반니 베토, 망사르와 로코코의 대가라 불린 보프랑 등이 건축에 참여했다고 해요. 좌우 대칭을 이루는 건물의 외관이 인상적인 낭시 대성당은 건축 당시 유행하던 바로크 고전주의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낭시의 대표적인 성당입니다.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16세기의 조각과 종교화, 그리고 18세기의 파이프 오르간 등을 바탕으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의 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7 MIN
Maison Des Soeurs Macarons
낭시를 방문했다면 원조 마카롱집을 안 들를 수 없겠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마카롱과는 다른 모습인 낭시 마카롱은 사브레처럼 생겼지만,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낭시의 여러 상점에서 찾을 수 있지만 이곳이 원조라는 사실!
2 MIN
스타니슬라스 광장 
스타니슬라스 광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낭시의 대표적인 광장으로, 2021년엔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축물 1위에도 올랐을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이곳을 통치하던 스타니슬라스왕의 이름을 딴 이 광장은 화려한 황금빛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낭시의 중요 건축물인 국립 오페라 하우스, 낭시 미술관, 시청사 등이 자리하고 있어요. 북쪽으로는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리에르 광장으로 연결된답니다. 고풍스러운 광장에서 낭시 여행을 시작해 봐요!
2 MIN
에레 개선문
에레 개선문은 스타니슬라스 광장 북쪽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낭시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이 개선문은 건축가 에레가 스타니슬라스왕의 명을 받아 만든 것으로, 로마의 세베루스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아 옛 프랑스 왕 루이 15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해요.
에레문 더 알아보기(삼각형 클릭)
2 MIN
카리에르 광장
에레문을 지나 스타니슬라스 광장에서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카리에르 광장은 커다란 복도 모양의 길쭉한 모양이 특징인 광장이에요. 원래 광장이 생겼을 당시에는 남쪽이 막혀 있는 모양으로, 도시의 여러 이벤트가 열리던 곳이었습니다. 이후 남쪽의 신시가지와 북쪽의 구시가지가 융합되면서 에레문을 통해 연결되었다고 해요.
7 MIN
낭시 성문
낭시 구시가지 제일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이 성문은 중세 시대부터 낭시를 지켜온 방어용 성문입니다. 이 성문 뒤로 노트르담 문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도시를 철통방어하고 있죠. 시대를 초월한 위풍당당함이 여행자들을 과거로 돌아가게 하는 느낌이에요!
2 MIN
뻬삐니에흐 공원
너무나도 생소하고 발음하기 어려운 빼삐니에흐 공원! 그래서 그런지 현지에서는 ‘라 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뻬삐니에흐 공원은 옛 왕실의 보육원이었던 곳을 공원으로 바꾼 곳이랍니다. 대규모의 부지 덕분에 장미 정원, 놀이기구, 동물원 등 시민들이 여러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우리도 현지인들처럼 잠시 들러 여유를 만끽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낭시에서 알차고 꽉 찬,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