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으로 반짝이는 야경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부다페스트는 야경뿐 아니라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라 불릴 만큼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졌어요. 지하에는 온천수가 있어 그야말로 힐링 여행을 할 수 있죠. 부다페스트에서 꼭 가봐야 할 야경 명소와 온천, 숨겨진 장소들을 소개할게요!
부다페스트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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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야경 명소
6
놓치면 아쉬운 포토스팟
5
숨겨진 포토스팟
5
루프탑
8
온천
9
유럽 3대 야경 명소라고 불리는 국회의사당은 헝가리 여행의 상징이자 부다페스트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어요. 다뉴브강변에 있는 국회의사당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기도 했는데, 오직 헝가리에서 나는 자재, 헝가리의 인력, 그리고 헝가리의 기술만을 사용하는 것이 이 국회의사당 건축 프로젝트에서 지켜야 하는 단 하나의 원칙이었다고 해요. 일출과 일몰, 그리고 황금빛 조명이 비추는 황홀한 야경 모두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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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조명은 하절기 22시, 동절기 23시에 종료됩니다.
실제 장소
국회의사당 건너편
페스트 지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자 국회의사당 야경 사진 명소로 유명한 어부의 요새는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성곽이에요. 이곳의 이름이 어부의 요새인 이유는 과거에 이 근처에 어부들이 많이 살며 어시장이 있었고, 전쟁이 일어나면 어부들이 이 성채를 지켰기 때문이라고 해요. 영업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정해져 있지만, 오픈시간 이전인 오전 9시 전이나 오후 7시 이후에 방문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해요. 국회의사당 조명은 하절기 밤 11시, 동절기 밤 10시까지니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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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어부의 요새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부다페스트의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언덕을 오르는 게 조금 힘들다고 하지만 그만큼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어요! 탁 트인 전망으로 유명한 이곳은 영화 <블랙위도우 2021>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독일군이 소련에 대항해서 마지막까지 싸운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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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겔라트 힐에서 보는 전망
겔라트 힐
부다 언덕의 남쪽 끝에 있는 부다 성은 1265년부터 1769년에 이르기까지 지어진 왕궁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현재 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사용 중인데, 이 중 르네상스 이전부터 현대까지 헝가리 미술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국립 미술관은 한 번쯤 가볼만 해요. 내부 입장을 하지 않더라도 해질녘 즈음 방문해서 조명이 켜진 성곽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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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푸니쿨라
부다 성
부다페스트 중심에 있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부다페스트 제1의 성당으로, 로마로부터 왕관을 받고 나라를 건국한 초대 왕 ‘성 이슈트반 1세’를 기리며 만들어졌어요. 돔의 높이는 헝가리가 건국된 해인 896년을 기념해 96m로 맞추어져 있고, 성당 내부에는 왕권과 신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성 이슈트반의 십자가가 있어요. 또한 성 이슈트반의 오른손이 유리관 안에 보관되어 있어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죠. 성당 전망대로 올라가면 또 다른 부다페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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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성 이슈트반 대성당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성으로, 트란실베니아의 드라큘라 성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드라큘라의 성으로 불리기도 해요. 현재 성의 내부는 농업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과거 헝가리의 농경, 어업, 수렵 채집 등 역사와 생활상을 볼 수 있어요. 세체니 온천 옆에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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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버이더후녀드 성
1800년대 궁전으로 만든 대형 도서관으로, 원래 사적 주택이었는데 부다페스트시가 궁전 건물을 인수하며 공공 도서관으로 탈바꿈되었어요.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4층과 5층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으니(유료입장) 여행자가 아닌 현지인의 하루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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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메트로폴리탄 어빈 사보 도서관
부다페스트의 보물이라 불리는 ‘머르기트 섬’은 다뉴브강 중앙에 있는 섬으로, 전체가 공원이나 다름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요. 12세기 예루살렘의 가톨릭 기사단이 정착한 뒤로 종교인들이 모여 살아서 섬 곳곳에 종교적인 건축물이나 유적지가 남아 있어요. 섬의 이름도 헝가리 성녀 ‘머르기트’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해요. 남들과는 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머르기트 섬을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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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소
머르기트 섬
칵테일 한잔하며 부다페스트의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루프탑 바로, 투명한 이글루가 있어 더 특별해요! 페스트 지역과 부다 성, 어부의 요새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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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규정을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하세요.
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360 Bar
부다페스트 시내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옥상의 루프탑 바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에요.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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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Intermezzo Roof Terrace
세체니 다리와 부다 성 사이에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 레스토랑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제이슨 모모아 등 유명 배우들도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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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LEO Bistro
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 중 하나이자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인 세체니 온천은 1913년에 지어져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다페스트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온천, 수영장, 사우나와 마사지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여독을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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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차이는 온천이나 스파가 남녀 공용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탈의실과 건식 사우나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대여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실외 노천탕 이용 시 개별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해당 장소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세체니 온천
부다페스트는 118개 이상의 천연 온천을 가진 ‘온천의 도시’에요. 그중에서도 겔레르트 온천은 가장 유명한 부다페스트 3대 온천 중 하나로,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다누비우스 겔레르트 호텔과 함께 운영해 다른 온천보다 고풍스럽다는 평을 받는 곳이에요. 인기가 매우 많은 곳이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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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차이는 온천이나 스파가 남녀 공용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탈의실과 건식 사우나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대여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실외 노천탕 이용 시 개별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해당 장소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겔레르트 온천
루다스 온천은 1571년 지어진 부다페스트 3대 온천 중 하나에요. 여행객이 많은 다른 온천보다 현지인이 주로 이용해요. 물론 그 사실이 소문난 지금은 여행객도 많아졌지만요. 이곳의 특별한 점은 야외 온천에서 도나우강 전경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일출이나 일몰 시각에 맞춰 방문하면 멋진 경치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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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차이는 온천이나 스파가 남녀 공용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탈의실과 건식 사우나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대여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실외 노천탕 이용 시 개별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해당 장소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루다스 온천
머르기트 섬 안에 있는 온천으로, 부다페스트 최초의 야외 온천이에요.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였다고 해요. 여행객이 아닌 현지인이 즐겨 가는 온천을 가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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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차이는 온천이나 스파가 남녀 공용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탈의실과 건식 사우나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대여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실외 노천탕 이용 시 개별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해당 장소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팔라티누스 스파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온천으로, 현지인이 주 이용객이며 연령층이 높은 편이에요. 오후 5시 이후에는 붐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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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차이는 온천이나 스파가 남녀 공용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탈의실과 건식 사우나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대여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실외 노천탕 이용 시 개별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해당 장소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제 장소
단다르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