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는 118개 이상의 천연 온천을 가진 ‘온천의 도시’에요. 그중에서도 겔레르트 온천은 가장 유명한 부다페스트 3대 온천 중 하나로,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다누비우스 겔레르트 호텔과 함께 운영해 다른 온천보다 고풍스럽다는 평을 받는 곳이에요. 인기가 매우 많은 곳이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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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차이는 온천이나 스파가 남녀 공용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탈의실과 건식 사우나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수건이나 슬리퍼 등을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대여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챙겨가면 좋습니다. 실외 노천탕 이용 시 개별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방문 전 해당 장소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