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중심에 있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부다페스트 제1의 성당으로, 로마로부터 왕관을 받고 나라를 건국한 초대 왕 ‘성 이슈트반 1세’를 기리며 만들어졌어요. 돔의 높이는 헝가리가 건국된 해인 896년을 기념해 96m로 맞추어져 있고, 성당 내부에는 왕권과 신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성 이슈트반의 십자가가 있어요. 또한 성 이슈트반의 오른손이 유리관 안에 보관되어 있어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죠. 성당 전망대로 올라가면 또 다른 부다페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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