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에서 뭐 하지?
“아를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아를 완전 정복!
아를 여행 코스 소개
아를 원형 경기장
아를 여행의 중심지이자 아를의 랜드마크인 원형 경기장이에요. 작은 콜로세움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검투사의 경기, 맹수들의 싸움을 볼 수 있기도 했고, 지금도 투우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죠.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아를 시내의 전망도 놓치지 마세요!
6 MIN
아를 고대 극장
아를의 비너스가 발견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진 반원형의 고대극장이에요. 지금은 계단 좌석과 무대의 일부 기둥 정만 남아있지만 원래의 웅장함을 상상하기엔 부족하지 않죠. 아를의 오래된 주변 건물과 잘 어우러져 고대 로마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3 MIN
레퓌블리크 광장
구시가지에 있는 광장으로 모든 아를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어요. 광장 가운데에는 4세기 콘스탄티누스 2세 황제 때 처음 세워진 높이 20m 오벨리스크와 분수가 있고, 생 트로핌 대성당 역시 광장과 함께 있어 구경하며 잠시 쉬어 가기에 좋답니다.
1 MIN
생 트로핌 대성당
거대하고 웅장한 생 트로핌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고대극장의 일부를 떼어내서 지어졌답니다. ‘트로핌’은 아를에 가톨릭을 전파한 주교의 이름이에요. 성당 앞의 파사드가 특히 유명하니 광장을 구경하며 함께 구경해보아요!
2 MIN
반 고흐 카페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죠? <밤의 테라스 카페>의 배경이 된 바로 그 카페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폐업 상태이지만 그림과 똑 같은 모습의 카페 건물은 그대로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아요! 아를은 고흐의 도시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고흐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놓칠 수 없는 장소예요.
5 MIN
에스파스 반 고흐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자르고 입원했던 병동이에요. 지금은 문화센터, 전시관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고흐가 휴식을 취하고 그림을 그렸던 정원은 그대로 보존되고 있답니다. 계절에 맞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겨보아요.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아를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