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고흐가 귀의 끝을 자른 후 입원한 요양병원으로 지금은 내부가 병원이 아니라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지만, 정원과 외부 벽은 그림과 같이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요.
기본 정보
무료(전시장은 일부 유료) 월,수,목,주말 09:00~18:00 / 금 09:00~19:45 / 화 휴무 Georges Clémenceau 정류장 702 703*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아를 병원은 원래 여러개의 자선 기관을 통합하면서 만들어진 곳인데요. 19세기에 콜레라 전염병이 심각해 이를 수용하기 위해 3개의 건물이 건설되었어요. 고흐는 정신건강이 악화되면서 친구 고갱과의 말다툼 끝에 왼쪽 귀 일부를 잘랐고, 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죠.
입원 기간 동안 고흐는 병원을 주제로 총 3개의 작품, <아를 병원의 정원>, <아를 병원의 병동>, <펠릭스 레이 박사의 초상>을 그렸어요. 제일 유명한 작품은 <아를 병원의 정원>으로 지금은 병원이 아니지만 그 때의 정원과 동일하게 가꾸고 있어요. 그림이나 고흐를 잘 모르더라도 작고 아름다운 정원이니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왼) 에스파스 반 고흐 내 정원 / (오) 빈센트 반 고흐 作 <아를 병원의 정원>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고대 극장 아를 원형 경기장 생 트로핌 대성당 레퓌블리크 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