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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생성일
2023/10/25 08:13
도시
비엔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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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일시
2024/01/27 16:46
최종 편집자
팀코드
세계적인 음악가, 화가 등 강력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향력만큼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비엔나는 골목마다 울려 퍼지는 클래식, 거리를 돌아다니는 마차, 커피와 케이크까지 고전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요. 로맨스 영화의 대표 주자인 <비포 선라이즈>등 각종 영화에 등장하기도 해서 곳곳의 명소들을 따라가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여행할 수도 있답니다. 자 그럼, 예술의 도시 비엔나의 매력에 빠질 준비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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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포토스팟
6
숨겨진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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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카페
10
비포선라이즈 촬영지
11
프란츠 2세 때 만든 황제의 개인 정원으로 높은음자리표 화단과 모차르트 동상이 이곳의 핵심이에요. 그리고 정원에 있는 작은 식물원 슈미틀린하우스(Schmetterlinghous)에서 다양한 온·열대 식물들과 약 500종의 나비를 볼 수 있는데, 식물원 이름인 슈미틀린은 나비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풀이하면 ‘나비의 집’이에요. 이곳은 원래 1823년 정원의 일부로 세워진 온실로 희귀식물과 새, 원숭이 등을 기르는 곳이었으나 오랫동안 운영을 하지 않다가 1998년 재단장 후 현재의 모습으로 문을 열었어요. 슈미틀린하우스 중앙에 있는 팔멘하우스(Palmenhaus)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음식점이자 카페이니 참고하세요!

 실제 장소

왕궁정원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을 가진 벨베데레 궁전은 1723년 합스부르크가에 헌신한 가장 유명한 장군, 터키전쟁의 영웅 오이겐 왕자의 여름 별궁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궁전은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상궁과 하궁으로 나누어지는데, 주목할 것은 상궁입니다.

 실제 장소

벨베데레 궁전
쇤브룬 궁전은 과거 오스트리아 제국의 여름 별궁으로, 무려 1,441개의 방이 있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에요. 과거 강력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힘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약 50만 평에 이르는 궁전과 정원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고, 쇤브룬 공원 안에 있는 빈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랍니다.

 실제 장소

 실제 장소 (온실)

쇤브룬 궁전
비엔나의 가장 중심에 있는 성 스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을 가진 건물로, 아무리 많은 유럽 성당과 교회를 보며 무뎌진 사람이라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장엄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성당 앞에서는 마차가 줄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요. 전망대에 올라가 비엔나 전망을 볼 수도 있는데, 북쪽 탑과 남쪽 탑 중 더 상징적인 비엔나 전망을 보고싶다면 북쪽 탑을 추천할게요. 참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당 앞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요!

 실제 장소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왕궁을 바라보는 광장으로 이곳에 있는 미하엘 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문 양옆에는 4개의 헤라클레스 상이 있고 그 앞에는 커다란 분수가 있어요. 왕궁의 문과 마차가 잘 어울려서 엽서 속 풍경으로도 종종 등장한답니다.

 실제 장소

미하엘 광장
꿀팁

 실제 장소

국립도서관
정의의 궁전은 오스트리아 대법원의 소재지예요. 법원이 사진 명소라니? 조금 생소하죠? 하지만 이 글을 본 워너비 여러분은 시간을 내서 정의의 궁전에 들어가 보고 싶어질 거예요 여행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내부 동상과 정교한 계단 덕분에 비엔나에서 손꼽히는 사진 명소 중 하나랍니다. 루프탑 카페도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다만 법원이다보니 너무 큰 소리로 말하거나 과도한 사진 촬영은 경비원의 제지를 받을 수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무음 모드로 설정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  구글맵 바로가기(클릭)
입장 시, 짐 검사를 하고 백팩은 들고 들어갈 수 없어요.

 실제 장소

정의의 궁전 (법원)
평범함과는 거리가 아주 먼 훈데트르바서 하우스는 비엔나 건축물 중 가장 독특하다고 할 수 있어요. 예술가 프리덴스라이히 훈데르트바서와 건축가 조셉 크라위나의 작품으로, 울퉁불퉁한 모습의 이 아파트는 화려한 타일과 연철 발코니, 기하학적인 모양, 벽 위로 기어 올라가는 초목이 특징이랍니다. 일반 카메라로 찍기에는 큰 건물이니 광각 렌즈를 챙기세요!

 실제 장소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동화 속 궁전 같은 아름다운 이곳은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정원에서 교회를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근처 다리에서 첨탑을 촬영할 수 있어요. 눈에 띄는 외관만큼 내부도 웅장한데요, 정면 좌측에는 엘리자베스 왕후 사후 만들어진 예배당과 왕후가 장미를 받는 그림이 있어요.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는 걸 추천해요!

 실제 장소

St. Francis of Assisi Church
14세기 후반 지어진 고딕 양식의 교회인 강변의 마리아 성당은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에요. 교회 앞 계단에서 사진을 찍으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작은 규모라 북적이지 않으니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들려보세요!

 실제 장소

강변의 마리아 성당
자허토르테 (Sachertorte)

 실제 장소

카페 자허
벨베데레 근처에 있는 다니엘 호텔 식당은 파스텔 톤의 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한가운데에 소파 스타일의 그네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자리가 가장 인기 있는데 항상 만석이라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은 이곳의 아침 식사를 베스트로 꼽는답니다!

 실제 장소

호텔 다니엘 비엔나
오스트리아에서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분위기 맛있는 타르트와 에클레어를 얻을 수 있는 프랑스식 카페로 페르스텔 파사쥬(Ferstel passage)에 있는 이곳은 매우 특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가졌어요. 비 오는 날이나 쌀쌀한 날 가면 더 완벽한 장소에요. 꽃이 올려진 작은 테이블, 맛있는 타르트 그림으로 장식된 바닥 타일과 프랑스식 디저트는 인별그램을 위해 태어난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구글맵 바로가기(클릭)

 실제 장소

BEAULIEU Épicerie fine & Bistrot

 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오페라하우스

알베르티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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