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가장 중심에 있는 성 스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을 가진 건물로, 아무리 많은 유럽 성당과 교회를 보며 무뎌진 사람이라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장엄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성당 앞에서는 마차가 줄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요. 전망대에 올라가 비엔나 전망을 볼 수도 있는데, 북쪽 탑과 남쪽 탑 중 더 상징적인 비엔나 전망을 보고싶다면 북쪽 탑을 추천할게요. 참고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당 앞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