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뭐 하지?
“뮌헨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뮌헨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님펜부르크 궁전
뮌헨은 마리엔 광장이 있는 시내에 대부분의 볼거리와 음식점, 가게가 모여있어요! 맛있는 맥주도 먹고 쇼핑도 하러 시내로 가기 전에 낮에 먼저 들리면 좋은 님펜부르크 궁전! 요정을 뜻하는 ‘님프’가 이름에 들어가있어 ‘요정의 성’이라는 뜻의 님펜부르크 궁전은 그 이름만큼 아름다운 모습과 역사의 흔적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예쁜 꽃이 피는 화창한 봄날에 가면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요!
30 MIN
카를 광장
뮌헨 구시가지의 관문이자, 뮌헨 여행의 시작! 여행객과 현지인들의 만남의 광장입니다. 카를 광장에서 마리엔 광장까지 이어진 거리에는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요. 우선 시내로 가야지 하고 마리엔 광장에 먼저 내리기 보다 카를 광장에서 먼저 내려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보는 걸 추천! 중간 중간 쇼핑할 거리나 거리 공연, 과일이나 간식을 길가에서 팔기도 하니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자구요~
9 MIN
프라우엔 성당
뮌헨에서 뿐만 아니라 남부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건축물인 프라우엔 성당은 양파 모양으로 둥글게 솟아오른 두 개의 탑이 특징이에요. 독일에 ‘프라우엔 성당’ 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당이 정말 많은데, 그 중 뮌헨, 드레스덴, 뉘른베르크에 있는 성당들이 가장 잘 알려져 있어요.
뮌헨의 프라우엔 성당은 건설 당시 예산이 부족해, 꼭대기에 뾰족한 첨탑을 건설하지 못하고 중단되었어요. 당시 프라우엔 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건설되었지만, 이후 르네상스 시대에 돔 형태의 둥근 지붕을 얹게 되었답니다. 양파 모양의 이 지붕은 건축 양식에는 맞지 않지만, 그것이 오히려 성당을 뮌헨의 특별한 랜드마크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4~10월에는 남탑의 전망대에서 뮌헨의 시가지와 멀리 만년설의 독일의 알프스 산맥까지 보인다고 하니 궁금한 워너비들은 방문해보세요!
4 MIN
마리엔 광장 & 신 시청사
뮌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신시청사와 구시청사가 있는 시청 광장이며, 버스킹도 종종 볼 수 있는 뮌헨 여행의 중심지랍니다. 신 시청사는 공공 기관이지만 대표 여행지로 꼽힐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특징이에요.
매일 오전 11시/12시에(3월~10월에는 17시에도) 신시청사에서는 ‘글로켄슈필’이라고 하는 짧은 인형쇼가 펼쳐집니다.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뮌헨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여행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