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눈 축제가 열리는 삿포로는 겨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 중 하나죠? 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개최지, 삿포로 맥주의 본고장, 분위기 좋은 목조주택 카페, 요즘 SNS 핫플레이스로 웨이팅 줄 서는 시메파르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비에이, 산타가 당장이라도 썰매를 끌고 올 것 같은 풍경까지 뭐 하나 빠질 게 없어요! 바쁘다 바빠 삿포로 여행을 만들어줄 MUST VISIT 포토스팟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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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포토스팟
5
뷰포인트
3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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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 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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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비에이
7
삿포로 눈 축제 때 ‘눈 조각 경연대회’가 열리는 삿포로의 대표 랜드마크에요. 공원의 동쪽 끝에 위치한 TV 타워를 볼 수 있고, TV 타워 전망대에서는 오도리 공원과 삿포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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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 공원
삿포로에 왔다면 꼭 찍어야하는 인증샷! 스스키노 거리에 있는 니카상 전광판입니다. 일본의 위스키 브랜드에서 만든 전광판이라 왼손에는 곡식을, 오른손에는 위스키를 들고 있는데요. 해가 진 후 방문하면 조명이 켜져 더 예쁘다는 후기가 많아요. 스스키노역 사거리에 있어 1~5번 출구 어디로 나오든 볼 수 있는데, 인기 포토스팟은 2번 출구 앞 맥도날드랍니다! 가끔은 줄 서서 사진을 찍기도 하니 대기 시간까지 고려해서 여행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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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거리 (니카상)
근대 일본이 러시아를 제치고 홋카이도를 수호, 점령하고 자국의 영토로 합쳤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종교시설이에요. 그래서 신사는 일반적으로 남쪽을 향해 짓지만, 이 홋카이도 신궁만은 러시아 방향인 동북쪽을 향하고 있답니다. 성스럽고 신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방문할 때는 이곳의 예절과 문화를 존중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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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신궁
삿포로 대표 랜드마크인 TV타워는 오도리 공원 동쪽 끝에 위치해 전망대에서 삿포로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요. TV 타워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멋진 야경 때문인데요! 할로윈 기념 조명, 크리스마스 기념 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삿포로의 밤을 밝힌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라이트업이 어떤 컨셉으로 진행 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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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타워
삿포로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 중 하나! 주택 개조 카페의 원조 격이라 불리는 카페 모리히코는 오래된 목조주택을 개조해 만들어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늑하다”는 느낌이 온몸을 감쌉니다. 해가 쨍한 날에는 창 밖으로 비치는 햇빛을 받으며, 흐리거나 비, 눈이 내리는 날에는 창 밖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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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히코 카페
홋카이도 우유로 만든 라떼가 맛있기로 유명한 바리스타트 커피입니다. 라떼 주문 시 우유의 농장을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원두도 고를 수 있어요. 공간이 협소해서 앉아서 먹고 갈 자리는 없고 간단히 서서 마시거나, 테이크아웃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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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트 커피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에요. 내부 인테리어가 원목으로 되어 있어 차분하면서도 아늑해요. 직접 로스팅 한 블렌드 커피와 진한 계란 맛이 일품인 디저트가 인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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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커피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에 있어 여행객으로 붐비지 않고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카페에요. 커피 강도에 따라 로스팅한 다양한 하우스 블렌드와 여러 종류의 싱글 오리진 원두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이모티콘이 실사화 된 것 같은 푸딩도 인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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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사토 커피
식후 또는 술을 마신 후 파르페를 먹는 홋카이도의 식문화 '시메 파르페'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총 5가지 종류의 파르페 중에서도 소금과 피스타치오를 넣어 만든 파르페가 인기인데, 모든 재료를 수제로 만든다고 해요. 웨이팅 줄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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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 커피 술 사토
오도리 역 인근에 있는 이탈리안 돌체테리아에요. 와인과 함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파르페는 '땅콩 크리미 젤라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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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쏘 돌체테리아 홋카이도
스스키노 거리 니카상 근처에 있는 카페 노이몬드는 현지인들이 늦은 밤 해장 파르페를 먹으러 즐겨 찾는 곳이에요. 삿포로에 오면 꼭 이곳에서 파르페를 먹는다는 후기도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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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노이몬드
비에이 여행의 필수코스 중 하나! 넓은 들판과 논 밭 위에 우뚝 솟아있는 나무가 인상적인 길이에요. 다양한 농작물이 심어진 농경지와 언덕이 마치 패치워크(조각천)을 이어붙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사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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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의 길
70년대 닛산 스카이라인 광고에 나와 유명해졌어요. 당시 광고 캐릭터인 켄과 메리 이름을 따서 나무의 이름이 붙여졌죠. 큰 포폴러 나무가 들판 속에 서 있는 모습이 고즈넉함을 더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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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과 메리의 나무
언덕에 두 그루 서 있는 모습이 부자 같다고 이름 붙여진 오야코 나무도 비에이의 유명한 나무 중 하나에요. 눈이 오는 겨울에도, 푸릇한 여름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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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코 나무
푸른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호수로, 맥북 테마 사진 중 하나가 촬영된 장소로 알려져 있어요. 방문하는 날마다 호수 색깔이 미묘하게 바뀌는데, 어떤 색을 띠던 눈을 뗄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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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의 호수 (아오이이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