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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내 여행

설명
1일 / 2일차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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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샌프란시스코
구분
베이직 코스
최종 편집자
최종 편집 일시
2024/05/31 17:30
상태(헤일리변경)
작업 완료

샌프란시스코에서 뭐 하지?

“샌프란시스코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샌프란시스코의 여행지는 크게 2가지 루트로 구분할 수 있어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여행지로, 더 페인티 레이디스, 유니온 스퀘어, 롬바드 스트리트 등 주요 여행지 다수가 위치
금문교와 소살리토(Sausalito)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명소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는 피셔맨스 워프, 피어39, 그리고 다리 건너에 있는 예술가들의 도시 소살리토가 위치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일자별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샌프란시스코 완전 정복!
목차

  1일차 여행 코스 소개

더 페인디드 레이디스(The Painted Ladies)
더 페인티드 레이디스는 알라모 스퀘어 앞에 위치한 6채의 주택을 가리키는,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6채의 건물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데, 마치 쌍둥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유명한 곳이죠. 여전히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지만 그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대중매체에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 기념품이나 엽서에 자주 등장해서 ‘엽서줄 (포스트카드 로우)’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더 페인티트 레이디스 더 알아보기 (클릭)
20 MIN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유니온 스퀘어는 샌프란시스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수많은 고층 건물들과 상점들이 위치하고 있고, 시청 등 관공서 건물들도 유니온 스퀘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 카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파월-하이드 라인(Powell-Hyde Line)’을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5-10 MIN
케이블 카 탑승 (Powell-Hyde 라인)
샌프란시스코의 명물과도 같은 케이블 카를 탑승해볼까요?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케이블 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을 오르내리는 것만큼 샌프란시스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샌프란시스코는 평평한 지역이 아닌, 상당히 많은 언덕이 존재하여 길거리를 걷다보면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를 좀 더 수월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800년대 후반에 케이블카가 처음 탄생하게 됩니다. 이제는 상당히 낡고 오래된 전차에 불과할 수 있지만, 아직도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상징물로서, 1964년에 국립사적지로 지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총 3개의 라인이 남아 있으며 앞서 이야기했던 ‘파월-하이드 라인(Powell-Hyde Line)’이 가장 유명합니다. 파월-하이드 라인은 유니온스퀘어에 있는 마켓 스트리트부터 시작하여 롬바드 스트리트를 지나 피셔맨스 워프와 피어39 있는 지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여행지들을 관람하기 좋은 이 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여행코스가 우리 추천일정 1일차라는 사실!
케이블 카 더 알아보기 (삼각형 클릭)
20 MIN
롬바드 스트리트(Lombard Street)
다들 이곳의 이름은 몰라도, 한 번쯤은 사진으로 보거나 영상으로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마치 뱀처럼 뻗어있는 이 도로는 ‘롬바드 스트리트’라고 하는데,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언덕이 매우 많은 것은 이미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요! 그 많은 언덕들을 지나는 도로 중에서도 가장 개성이 넘치는 도로입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예쁜 조경이 되어 있으며, 언덕 위쪽으로는 케이블카의 ‘파월-하이드 라인’이 지나가기 때문에 케이블 카에서 잠시 내려 둘러보기 좋아요. 또한 위에서 언덕 아래쪽을 바라보면 저멀리 바다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9 MIN
기라델리 스퀘어(Ghirardelli Square)
미국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의 많은 초콜릿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라델리는 이탈리아 출신이었던 기라델리가 창업한 초콜릿 전문 브랜드인데요, 초기에는 술, 커피 등 여러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였지만, 이후 초콜릿만 전문적으로 생산하기로 결정하여 지금과 같은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기라델리 스퀘어가 있는 자리에는 기라델리의 초콜릿 공장이 있던 자리입니다. 1967년 본사를 샌리앤드라는 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이 곳 공장을 구매, 전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고, 지금의 기라델리 스퀘어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라델리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초콜릿을 볼 수 있다고 하며, 초콜릿과 관련된 여러 행사도 자주 열리고 있으니 초콜릿을 좋아하는 워너비라면 꼭 방문해봐야 할 것 같네요!

  2일차 여행 코스 소개

하이드 스트리트(Hyde Street) 자전거 대여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는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금문교(The Golden Gate)이죠!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여행자들이 금문교를 방문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해안가를 따라 달리다가 금문교를 건너서 소살리토까지 가는 아주 아름다운 코스이죠!
그럼 우선 자전거를 빌려야 하겠죠? 자전거를 빌리는 장소는 하이드 스트리트에 있는 여러 자전거 대여점을 추천해요. 소살리토에서 페리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복귀를 하게 되면, 이곳 하이드 스트리트 근처에 피어41에서 내리기 때문에 반납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장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하이드 스트리트 자전거 대여점 정보 (삼각형 클릭)
12 MIN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
하이트 스트리트에서 자전거를 빌렸다면, 금문교로 출발하면 됩니다! 그렇게 금문교를 향해 열심히 페달을 돌리다 보면 중간에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라고 하는 곳이에요. 이곳은 원래 1915년 파마나 태평양 박람회 당시 예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당시 이곳에 지어졌던 여러 건축물 중에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에요. 워낙 배경이 멋진 곳이라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웨딩화보 촬영지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모두 이곳에 들러서 사진 찍으면서 휴식도 취하다가 가는 것을 추천해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더 알아보기 (삼각형 클릭)
15 MIN
금문교(Golden Gate Bridge)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바로 금문교입니다. 공식 명칭은 골든 게이트 브릿지(Golden Gate Bridge)로, 금문교는 해당 이름을 한국어로 직역한 이름이죠.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골든 게이트 해협을 건너는 다리로, 샌프란시스코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1937년에 지어졌습니다. 특히 금문교는 현수교의 발전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리입니다. 해협의 폭이 너무 넓어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것을 결국 건설하는 것에 성공하여 현수교 기술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어요. 금문교가 건설되었을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고 하니, 당시엔 얼마나 센세이션이었을 지 조금 실감이 나지 않나요?
기술적으로도 의미가 큰 다리이지만, 아름다운 외관으로도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워낙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이다 보니, 가시성 확보를 위해서 짙은 주홍색으로 칠했는데, 그 모습이 금문교를 더욱더 아름다운 다리로 만들어주었죠. 이렇게 유명해진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로, 스포츠 팀의 이름에도 금문교의 이름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연고로 하는 미국프로농구 팀이 바로 ‘골든 게이트 워리어스’이니까요.
25 MIN
소살리토(Sausalito)
금문교를 건너면 가장 처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소살리토입니다.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이 곳 소살리토는 사실 인구 약 7,000명의 작은 도시인데요, 최근 들어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기 시작한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언덕에 많은 예술가와 음악가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결과 예술 마을로 변모하게 된 곳이랍니다. 특히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도 나온 곳으로, 이곳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샌프란시스코로 복귀하면 돼요!
30 MIN
피어39(Pier39)
소살리토를 잘 둘러보았으면, 이제 샌프란시스코로 복귀해야할 시간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시 그 먼 길을 돌아가려니 눈 앞이 깜깜하지 않나요? 걱정말아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소살리토 항구에서 여객선을 타면 우리가 자전거를 빌렸던 하이드 스트리트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내리기 때문이에요. 특히 여객선에 자전거를 실을 수도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그렇게 페리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면 피어41에 내리게 됩니다. 영어로 피어(Pier)는 부두를 뜻하는데, 피어41은 41번 부두를 뜻하는 말이죠. 그리고 그 바로 옆에 피어39, 즉 39번 부두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현재 배가 들어오진 않고 기존에 부두였던 곳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탄생시킨 곳입니다. 피어39 안에는 상점, 유명한 식당, 회전목마, 각종 오락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바다사자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이곳 피어39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클램차우더’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이 몰려있으니, 오늘 저녁은 클램차우더 어때요?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