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에서 뭐 하지?
“취리히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취리히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반호프 거리 (Bahnhofstrasse)
반호프 거리는 취리히에서 제일 번화한 거리예요. 온갖 유명한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취리히 쇼핑의 중심지이죠! 취리히 중앙역에서부터 취리히 호수까지 1km 이상 이어져 있답니다. 이 거리를 따라 취리히 호수 쪽으로 내려가면서 취리히 시내의 주요 여행지들을 둘러보면 됩니다.
9 MIN
린덴호프 (Lindenhof Zürich)
이곳은 취리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옛 로마 시대에 요새로 사용된 곳이랍니다. 기원전 107년, 로마인들이 정착해 4세기까지 요새를 유지했다고 해요! 선사 시대, 로마 시대, 중세 시대의 유적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스위스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답니다. 구시가지 언덕 위에 있는,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원에서 아름다운 취리히 전경을 조망해 보세요
3 MIN
성 베드로 교회 (St. Peter)
성 베드로 교회는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성 베드로 교회의 마스코트는 바로 시계탑이에요. 화재 감시탑으로 사용되던 교회 첨탑에 14세기 말 처음으로 기계식 시계가 설치되었고, 이후 4면에 모두 설치 되어 수세기 동안 취리히 표준시 역할을 담당했다고 해요. 이것들은 교회에 달린 시계로는 유럽 최대 크기랍니다!
12 MIN
취리히 미술관 (Kunsthaus Zürich)
취리히 쿤스트하우스는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로, 유럽 미술사의 흐름을 폭넓고 깊이 있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에요. 중세 종교화부터 현대 설치미술까지 아우르는 컬렉션이 특징이며 특히 스위스 예술, 표현주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고흐, 모네, 세잔 등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부터 스위스 현지 작가의 작품까지 전시하고 있죠.
7 MIN
그로스뮌스터 (Grossmünster)
취리히 개신교의 중심인 그로스뮌스터는 리마트 강을 사이로 '프라우뮌스터', '성 베드로 교회'와 함께 취리히를 대표하는 중세 건축물로 손꼽힙니다. 그로스뮌스터는 1519년 시작된 '츠빙글리(Huldrych Zwingli)의 스위스 종교개혁이 시작된 곳으로, 두 개의 쌍둥이 종탑을 가진 대표 중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종탑에 들어가 187개의 계단을 오르면 취리히 시내 전경과 호수, 그리고 알프스까지 조망할 수 있어요!
1 MIN
뮌스터 다리 (Münsterbrücke)
뮌스터 다리는 중세 도시 취리히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리마트 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스위스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프라우뮌스터와 그로스뮌스터 사이에 있어서 이름이 이렇게 되었어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가 리정혁을 찾아 헤메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바로 그 다리입니다.
1 MIN
프라우뮌스터 (Kirche Fraumünster)
프라우뮌스터는 9세기에 수녀원으로 지어진 오래된 성당입니다. 예리하게 뻗은 청록색 첨탑이 인상적인 건축물이죠. 특히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프라우뮌스터의 명물이에요. 장미창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성서에 나오는 5가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죠. 수도원의 설립 과정을 그린 파울 보드머의 프레스코화도 놓치지 말고 감상해 보세요!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취리히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