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맥주 축제와 자동차, 축구로 유명한 뮌헨은 오랜 역사를 가진 바이에른 전통을 가진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예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과 아름다운 구시가지, 로컬 마켓과 맥주로 활기 넘치는 뮌헨에서 꼭 가봐야 할 곳과 여행객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곳 등 방문하면 좋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뮌헨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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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을 여행한다면 (아마도) 무조건 한 번은 들리게 뮌헨의 중심, 마리엔 광장은 그야말로 뮌헨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에요. 광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뾰족뾰족하고 거대한 건물 ‘신 시청사’ 전망대에 올라가면 뮌헨 전경을 볼 수도 있고 매일 오전 11시 인형극도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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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인형극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됩니다. *5~10월에는 정오와 오후 9시 두 차례 추가됩니다.
실제 장소
마리엔 광장&신 시청사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역사 유적 중 하나로 꼽히는 뮌헨 레지덴츠는 옛 바이에른 왕국의 통치자인 비텔스바흐 가문의 본궁으로, 여러 세기에 걸쳐 지어져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뮌헨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에요.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안티쿠아리움'(알프스 북부에서 가장 커다란 르네상스 홀)의 호화로운 천장, 바로크 양식의 교황의 방들,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장식의 방'들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샤를로테 방을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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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지덴츠
뮌헨 레지덴츠 앞에 있는 정원으로, 벤치에 앉아 간단한 점심을 먹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하는 등 뮌헨 시민들의 일상이 녹아있는 곳이에요. 여름과 겨울 다른 매력을 지녔으니 여행 중 여유롭게 쉬었다 갈 곳이 필요하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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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르텐
미술, 디자인, 건축을 아우르는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미술과 19세기 디자인, 그래픽 컬렉션, 건축 박물관 등 4가지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어요. 유럽 내에서도 잘 알려진 현대미술관 중 하나이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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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 (현대미술관)
화려한 외관이 인상적인 미술관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열려요. 매달 펼쳐지는 특별전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이곳은 회화와 조소, 조형, 영상과 미디어, 사진 등 풍부하고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어요. 또한 눈에 띄는 화려한 외관 덕분에 SNS에서 유명한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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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트호스트 박물관
독일 신학자이자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몸을 숨긴 것으로 유명한 교회예요. 그는 학생 시절 친구가 벼락에 맞아 죽는 것을 보면서 “성 안나여, 나를 구하소서”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자신의 수호성인으로 지정한 성 안나의 이름이 붙은 교회에서 한 번 더 목숨을 구하게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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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내부 입장을 원한다면 구글 지도에 나온 영업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실제 장소
성 안나 교회
마리엔 광장과 레지덴츠 사이에 있는 광장으로, 막시밀리안 요셉 왕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파스텔톤 건물들이 있어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니 근처를 지난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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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요셉 광장
‘정의의 궁전’이라는 이름을 가진 법원 건물이 포토 스팟이라니..? 싶겠지만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천장과 계단을 보고 놀라게 될 거예요. 입장료는 없지만 들어가기 전에 보안 검색을 통과해야 해요. 또한 이 법원은 바이에른주 최고 법원이니 방문 시 매너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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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궁전 (법원)
레지덴츠와 오데온 광장 사이에 있는 이 교회는 17세기 바이에른 왕 막시밀리안 1세에 의해 지어진 건물로, 노란색의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로 들어가면 화려하면서도 새하얀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어 엄숙함을 자아내게 해요.
현재 교회의 모습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받았다가 전쟁 이후 오랜 세월에 걸쳐 재건된 모습이에요. 탑 안에 있는 다섯 개의 종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약 5분 동안 연주되니 근처를 지난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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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티너 교회
1901년에 개장한 아르누보 양식의 뮌헨 최초 대중 수영장으로, 수영하며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일은 없겠지만.. 19~20세기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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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기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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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ller’sches Volksbad (수영장)
세계 최대의 도시공원 중 하나인 영국 정원은 뮌헨 중심부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에요.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조깅하거나, 비어 가든(뮌헨의 펍)에서 맥주를 마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여름에 뮌헨을 여행한다면 서핑을 할 수도,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이나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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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원
독일 뮌헨의 올림픽 공원은 1972년 하계 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주 경기장, 실내 경기장, 선수촌, 프레스 센터와 공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올림픽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스타디움에서는 74년, 79년, 88년, 93년, 97년에 축구 결승전이 열렸다고 해요. 지금도 예배 행사나 문화, 사회, 종교 등 여러 행사의 장소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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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파크 (올림픽 공원)
독일에서 가장 큰 식물원 중 하나인 뮌헨 식물원은 매년 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곳이에요. 종종 특별전을 열기도 하는데, 특별전에서는 식물뿐 아니라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도 볼 수 있어요. 봄에는 꽃들이 만개한 모습을, 겨울에는 온실을 위주로 관람할 수 있으니 아름다운 식물들 속에서 산책하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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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펜부르크 궁전 식물원
마리엔 광장 앞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의 종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뮌헨의 전망을 볼 수 있어요. 비록 약 3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그만큼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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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바로가기(클릭) 성 베드로 성당에서 보는 전망
성 베드로 성당
독일 수도 베를린에 TV 타워가 있다면 뮌헨에는 올림피아 타워가 있어요. 올림피아 파크에 있는 291m 높이의 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뮌헨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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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 타워에서 보는 전망
올림피아 타워
영국 정원에 있는 모노프테로스 언덕에서도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어요. 넓게 펼쳐지는 공원과 시내가 다 보이는 탁 트인 전경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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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보는 전망
모노프테로스 언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