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왕국의 통치자였던 비텔스바흐 가문의 여름 별궁으로, 궁전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님프'에서 유래했는데, 궁전 내부의 요정들을 거느린 여신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궁전이 아닌 이탈리아식 저택이었다가, 18세기 저택 주변에 파빌리온을 더 짓고 여러 개의 아케이드로 중앙의 저택과 연결하며 지금의 궁전 모습이 되었어요. 실제로 님펜부르크 곳곳에는 여러 작은 궁전들이 있고, 공원 뒤쪽에 있는 아폴로 신전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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