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에서 뭐 하지?
“마르세유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마르세유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구 항구
마르세유 여행의 중심지는 구 항구에요. 이 곳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지중해 항구이자 지금은 마르세유의 해변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에요. 마르세유 랜드마크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양쪽으로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은 포토존이 되어 주죠. 마르세유의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꼬마 기차가 출발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마르세유 관광의 중심이니만큼 이곳에서 시작하고 이후 다시 돌아와 저녁으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먹는 건 어떤가요?
20 MIN 또는 BUS 20 MIN (83,49,60번 버스 탑승)
유럽 지중해 문명 박물관 (MuCEM)
2013년에 유럽의 문화 수도로 마르세유가 지정되면서 만들어진 박물관이에요. 이탈리아 건축가 루디 라치오가 지었으며 물과 돌, 바람으로 지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물 자체가 독특한데요. 바로 옆에 있는 14세기에 지어진 생장 요새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
20 MIN (이프 섬) or 35 MIN (프리울 섬)
이프 섬 & 프리울 섬
이프 섬
프리울 섬
다시 구 항구로 돌아와 페리를 타면 갈 수 있는 이프 섬과 프리울 섬!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이프섬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으로 유명하고 프리울 섬은 칼랑크 국립공원의 일부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아름다운 남프랑스의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인기가 많으니, 구 항구에서 시간표 확인 후 먼저 예약을 하고 일정을 시작해요!
20 MIN (이프 섬) or 35 MIN (프리울 섬)
+ 구항구에서 20 MIN(꼬마 기차)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마르세유 도심과 아름다운 남프랑스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성당의 꼭대기에 위치한 금빛의 성모 마리아 상은 마르세유를 지켜주는 신성한 존재이자, 과거 바다로 나간 선원들의 이정표 역할을 했어요. 전망이 좋은 만큼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꼬마 기차나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걸 추천할게요. 지금은 일몰과 야경을 보기에 최고의 장소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니 해질녘 올라와 마르세유의 노을을 즐겨볼까요?
30 MIN 또는 BUS 20 MIN (49,60번 버스 탑승)
카네비에르 거리
황홀한 노을까지 감상했다면, 마르세유의 샹젤리제 거리인 카네비에르 거리에서 저녁 식사를 해볼까요? 구 항구에서 성 빈센트 성당까지를 연결하는 거리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카페, 레스토랑이 있어 쇼핑과 저녁 식사를 하기 좋아요. 구항구에서 카네비에르 거리까지 이어지는 골목에 레스토랑들이 많으니 저녁 든든히 먹고 여행을 마무리해요.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마르세유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