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마르세유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성당으로 해안 절벽에 위치해 도시와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어요. 유럽의 다른 성당들과 다르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르세유의 상징! 일몰 시간에 맞춰 노을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해요.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지중해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성당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은 다른 성당들과 다르게 아름다운 마르세유의 앞바다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슬람의 비잔틴 양식의 영향도 받아 내부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성당 내부 천장에 걸린 배와 배 모자이크는 바다에 나간 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답니다.
성당 이름인 라 가르드는 ‘La Garde’라는 언덕에 성당을 세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가르드’는 영어로 ‘가드’, ‘보호’라는 뜻이예요. 이 곳은 원래 외적이 침입해 오는 지를 감시하는 망루의 역할을 했던 곳이라, 수많은 외침의 위협 속에서 영적인 힘을 통해서라도 마르세유를 지키고 싶어했던 염원을 담았다고 해요. 또 성당 외부의 마리아상은 항해를 나갔다 돌아오는 선원들에게 마르세유에 다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되어주었어요.
꼬마 기차
마르세유의 제일 위에 있는 성당은 산책하듯 올라가도 좋지만, 언덕이 힘들 것 같다면 기차를 타는 것도 방법! 항구 근처에서 꼬마 기차를 탈 수 있어요.
대장님의 팁
대성당까지 올라가는 꼬마 기차는 오른쪽에 앉는 걸 추천! 아름다운 해안가를 보며 올라갈 수 있어요.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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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