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뭐 하지?
“뉴욕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뉴욕의 여행지는 크게 4가지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미국 자연사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있는 뉴욕의 손꼽히는 부촌 어퍼 웨스트 사이드 & 센트럴파크 & 어퍼 이스트 사이드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현대 미술관, 그랑 센트럴 터미널, 록펠러 센터, 써밋, 엠파이어 스테이트 등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가 모두 모여있는 미드타운 웨스트 & 이스트
첼시마켓, 하이라인 파크, 베슬, 엣지 전망대 등이 있는 첼시
여유롭고 쇼핑을 즐기기 좋은 소호&그리니치 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과 크루즈, 브루클린 다리 인생샷 스팟이 있는 브루클린&로어 맨해튼까지!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일자별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뉴욕 완전 정복!
1일차 여행 코스 소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세계적이고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에요. 소장품만 무려 200만 개가 넘으며 고대 이집트 예술품부터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까지 수 많은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반 고흐, 모네 등 대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뉴욕 명소입니다.
제대로 보려면 하루 이상이 필요하고,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에서는 동선을 따라 주요작품만 관람하는 데에 90분을 제시하고 있어요. 풍성한 정보와 함께 하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해요.
1 MIN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아주 거대한 공원이에요. 그 크기가 독립국가인 모나코보다 크죠. '도심에서 자연으로 최단시간 탈출' 철학을 가지고 조성된 공원으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도시공원설계의 전형적인 표본이 되고 있어요. 공원 안에는 동물원과 야생보호구역도 있답니다.
3 MIN (메트로폴리탄 ~ 자연사박물관은 도보 17분)
미국 자연사 박물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질학, 인문학, 동 식물학, 천문학, 인류학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전시하는 박물관이에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지이기도 해요. 매일 16:30 - 17:30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2 MIN
타임즈 스퀘어
뉴욕의 대표적 명소로, 맨해튼 내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지점 일대를 이르는 이름입니다. Port Autority 버스 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정면 빌딩에 쓰인 거대한 뉴욕 타임스 로고를 볼 수 있어요! 타임스퀘어는 뉴욕의 성장과 함께 발전한 지역이며, 전세계 막강한 기업들이 이곳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운영 중이랍니다.
1 MIN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는 뉴욕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대로입니다. 하지만 보통 ‘브로드웨이’라고 하면 많은 극장들이 모여있는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부근을 뜻해요.
1899년 오스카 해머스타인(Oscar Hammerstein)이 처음으로 이곳에 '빅토리아 극장'을 세우면서, 현재까지도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브로드웨이의 공연 문화가 시작되었죠. 특히 42번가와 브로드웨이의 교차점인 타임스퀘어와 그 인근지역은 공연장과 극장 등 온갖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미국에서도 가장 번화하고 분주한 곳 중 하나가 되었어요.
2일차 여행 코스 소개
그랑 센트럴 터미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차역이에요. <이터널 선샤인>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에서 천장에 수놓인 아름다운 별자리를 감상해 보세요! 애플스토어 및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어요.
8 MIN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19세기 세워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성당. 미국 최초의 고딕 양식 건축물로 내 외부가 모두 아름다운 곳이에요. 7천여 개의 파이프가 달린 오르간이 유명하니 한 번 들어보세요. 입장료가 무료고 록펠러 센터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들리기 좋아요.
6 MIN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전 세계에서 현대 미술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곳으로, ‘모마(MoMA)’라는 약칭으로 더 유명한 미술관이에요. 그 유명한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바로 여기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특별전 등을 위해 작품이 다른 도시, 다른 나라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꼭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미술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5 MIN
록펠러 센터 - 탑 오브 더 락
뉴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이 있는 곳. 도보 10분거리에 써밋 전망대, 도보 16분 거리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등 다양한 전망대가 있고 저마다의 장점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는 전망대를 찾아가는 걸 추천드려요!
탑 오브 더 락은 맨해튼을 360도 조망하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있어요. 모든 전망대들이 일몰 시간엔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일몰 1~2시간 전에 미리 올라가서 보는 걸 추천해요!
3일차 여행 코스 소개
소호 거리
명품 브랜드의 매장이 밀집해 있는 뉴욕 패션의 메카! 감각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개성 넘치는 샵이 속속 생겨나 소호는 예술의 거리로 거듭났죠. 그러나 임대료가 오르면서 예술가들은 떠나게 되고, 대신 그 자리에 샤넬,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들의 상점과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섰어요.
20MIN 혹은 도보 25MIN
9.11 메모리얼 뮤지엄 & 그라운드 제로
2001년 9월 11일,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 준 9.11 테러의 기록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박물관 양 옆에는 쌍둥이 빌딩 노스 타워(North Tower)와 사우스 타워(South Tower)가 서 있던 자리에 만든 분수 두 개가 있습니다.
1 MIN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 전망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는 9.11 테러로 인해 무너진 세계무역센터를 재건한 건물로, 2014년에 개장했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100~102층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360도로 뉴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10 MIN
자유의 여신상 & 페리
뉴욕은 물론이고,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의 상징물이 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Battery Park에서 페리 타고 이동해서 리버티 섬에 들어갈 수 있어요. 일단 리버티 섬에 도착했다면 자유의 여신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자유의 여신상 안에 입장을 하려면 별도의 예약이 필요합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Staten Island)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통근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페리인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를 탑승하면, 멀리서나마 자유의 여신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Whitehall Ferry Terminal에서 탑승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13 MIN
브루클린 브릿지 & 덤보
브루클린 브릿지는 뉴욕을 방문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꼭 걸어서 건너가는 교량으로 유명해요.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전경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석양 무렵,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면서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즐겨보세요! 덤보는 건물 사이 웅장하게 서 있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뉴욕에서 알차고 꽉 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