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사용설명서
문 여는 법, 냉난방 조절, 화장실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숙소 기본 정보
숙소 특장점
처음 도착하는 도시인 런던입니다. 런던은 유럽에서도 큰 도시에 속하고, 다른 도시와 다르게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편해서 좋았다. 어떤 사람은 특징이 없는 것 같기도 했다. 라고 평이 나뉘지만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고, 영어로 되어있어 의사소통이 편하고 최소한 간판을 보고 어디인지 알기가 쉽습니다.
우리 팀 런던 숙소를 해당 시즌 그룹으로 가격이 상당하지만(덜덜덜) 선택한 이유는 위치입니다. 유럽을 적응하기엔 최적의 장소와 숙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런던까지 와서 숙소에만 있지 않을 거잖아요? 바쁘게 돌아다니고 하루 3만보 4만보 걷는 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해서 첫 도시인 런던은 최대한 이런 숙소를 선정했습니다. 도심에 위치해 주요 여행지에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여행자들이 꼽은 특장점이에요.
런던은 파리에 비해서 큰 편이라 관광지 사이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물론 주로 다니는 관광지는 가까운 편입니다. (런던광역시(런던 전체)는 서울의 2.6배 정도 됩니다.(끝까지 가진 않지만) 참고로 파리는 서울의 1/6배로 작은 도시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만큼 크기는 넓지 않습니다. 낮 시간엔 여행객들의 소음이나 대중교통 소음 등이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 성수기 여름에 런던에서 시내 중심의 숙소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불편함을 해소할 만큼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관광객(tourist)이 아니라 여행자(Traveler)로서 워너고와 첫 여행을 시작하시게 되었네요? 성숙한 여행자답게 숙소에서 밤 10시 넘게 까지 방에서 술을 마시며 논다거나? 소리를 크게 낸다거나? 방을 더럽게 사용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숙소 사진
숙소 주위 정보
숙소 구글맵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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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대중교통역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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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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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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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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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요시간(거리)
영국박물관, 도보 약 8분(650m)
소호, 도보 약 10분(750m)
코벤트 가든, 도보 약 16분(1.3km)
[워너고 전체 숙소 이야기 - 이해를 하신다면 여행이 즐거울 거에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빅벤이 보이는 숙소’, ‘호캉스’ 이런 숙소를 찾는다면, 지금 선택한 여행 라인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마 개인 여행으로 가는 게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저희는 여행 자체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숙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숙소를 정합니다. 너무 당연스럽게도 그룹을 받을 수 있는 대형 숙소들은 중심에 없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도시를 여행하는 우리 여행 특성상 고려할게 정말 많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정한 숙소는 지금까지 문제없이 오히려 좋았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숙소와 관광지와의 거리, 전체 예산, 숙소 상태, 숙소 주변 치안과 마트 등의 편의시설, 해당 도시에서 여행 방식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숙소를 찾습니다. 변수는 극성수기, 해당 도시에서 이벤트 등으로 인해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급격 올라서 약간 교외를 가기도 하고 머무는 도시와 잠만 자는 도시에 따라 예산을 잘 분배해서 숙소를 잡습니다.
‘우리는 숙소가 너무 좋아!’, ’시내에 좋은 숙소만 잡아’라고 광고하는 회사들이 우리가 잡은 숙소로 오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워너고와 함께한다면 앞으로 다양한 숙소 타입을 경험하게 됩니다. 호텔? 호스텔? 정말 다양한 숙소 유형과 타입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어떤 사람은 가장 기억나고 또 가고 싶은 숙소로 호스텔을 선택하기도 하고, 여행을 다녀온 워너비가 가족여행을 갈 때 저희가 갔던 숙소를 그대로 가기도 합니다.
숙소에 대해선 고민을 내려놓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을 정도의 숙소로 워너고가 최선의 선택을 했습니다. 이젠 우리가 가서 어떤 여행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지만 고민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