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화 산업을 이끌어가는 로스앤젤레스에는 아이언맨에 나온 도넛집부터 라라랜드 천문대까지 할리우드 영화나 각종 방송 촬영지, 그리고 미국 바이브가 잔뜩 느껴지는 장소들이 가득해요.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이 있죠? 발길 닿는 대로 길을 걸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사진을 남겨보세요!
사진 출처: la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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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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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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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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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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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할리우드 간판! 경치 좋은 할리우드 힐스 꼭대기에 자리 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에요. LA를 여행한다면 꼭!! 가야 하는 곳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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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yaakutsu
할리우드 사인
유명 스타들의 이름과 손바닥, 발바닥이 새겨진 할리우드 거리에요.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 등 인물들의 이름을 찾고 인증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하죠! 다만 요즘에는 노숙자와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이곳에 있는 유일한 한국 배우, 이병헌이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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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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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hantiii.w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o2cool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베버리 힐즈는 로스앤젤레스의 부자 동네로 유명하죠. 야자수가 늘어선 거리와 화려한 저택, 고급 쇼핑지까지 유명인들의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런 베버리 힐즈 사진, 놓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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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 사인
고급 브랜드와 슈퍼카로 가득 찬 로데오 거리는 베버리힐스에서도 유명한 쇼핑 거리예요. 각 매장 앞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각상이나 장식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티파니 매장 옆에는 유명한 계단이 있어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곤 하니 꼭 들렸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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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 로데오 거리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핑크색 벽! LA 여행 간 사람들은 꼭 사진 찍어 올린다는 인별그램 핫플레이스죠! 많은 유명 인사들이 방문해 더 유명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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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핑크 벽
해변의 매력과 엔터테인먼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산타모니카 피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게임으로 끝없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요.
1914년 찰리 채플린의 <틸리스 펑처드 로맨스> 첫 장면으로 등장했으며, 1994년 개봉한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 행크스가 달리기로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하는 장면으로도 나왔어요. 그 외에도 <록스베리 나이트>, <핸콕>, <그녀>, <키싱부스>에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전형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타 모니카 피어에서 인생 사진 건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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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모니카 피어
해변을 따라 이어진 도로, 기념품 상점, 스케이트보드와 서핑, 레스토랑과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베니스 비치!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얼마전 영화 <바비> 의 장면에 등장하기도 했죠.
그런데 최근에는 마리화나 냄새와 노숙자 등으로 인해 길거리 지나기가 무서웠다는 후기가 많으니 안전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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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ahendler
베니스 비치 사인
가로수길, 연남동, 제주도 등 국내 빵순이들을 웨이팅하게 만들었던 랜디스 도넛 본점이 LA에 있어요! 아이언맨, 주토피아, 팀 버튼의 화성침공 등 여러 영화에 등장해 더욱 익숙하죠. 본점은 24시간 영업하지만 해가 진 이후에는 주변 지역이 위험할 수 있으니 낮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포장 전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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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스 도넛
태평양 위 절벽에 위치한, 삼나무 숲속 교회! 유리창을 통해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가져 예배당, 예식장과 장례식장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요.
TV쇼 <The O.C>, 영화 <인셉션>부터 드라마 <올인>, <상속자들>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등장한 웨이퍼러스 채플. 로스앤젤레스 중심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시간 여유가 된다면 가보면 좋은 곳이에요. 지금은 임시휴업 중이지만 언젠가 다시 오픈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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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러스 채플
영화 <500일의 썸머>와 <블레이드 러너> 촬영지로도 유명한 브래드버리 빌딩! 1800년대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붉은색의 외관도 멋있지만 이 건물의 진가는 안에 들어갔을 때 발휘합니다. 낮은 천장의 입구를 지나면 5층까지 시원하게 뚫린 로비 공간이 나와요. 천장에서부터 빛이 내려와 밝고 화사한 분위기, 높게 이어진 철제 계단, 기하학적인 패턴, 벽돌로 된 벽면과 우드 몰딩까지 시선을 뺏기게 될 거예요. 인테리어나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랍니다. 핸드폰 촬영은 가능하지만 DSLR 등 카메라 촬영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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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리 빌딩
로스앤젤레스의 중국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중국 전통 요리는 물론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지금의 차이나 타운은 1938년에 만들어진 ‘뉴 차이나타운’으로 원래 차이나 타운이 있던 거리에는 LA의 기차역인 유니온 스테이션이 있어요. 차이나타운의 중심부에 있는 ‘Foo-Chow Restaurant’은 성룡의 대표작인 <러시 아워> 촬영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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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Foo-Chow Restaurant
LACMA(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의 어반 라이트는 유명한 포토 스팟 중 하나이죠. 전시에 사용된 가로등은 실제로 1920~30년대에 사용했던 가로등이고 해요. 밤에 방문하면 야경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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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arah.jetlag
어반 라이트
할리우드 아트 디렉터 Harry Oliver가 설계해 탈의실 겸 스튜디오로 사용하다가 Spadena 가족을 시작으로 ‘집’의 기능을 하게 된 곳이에요. 이후 이 집이 경매에 나왔을 때 집주인이 “절대 집을 허물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해요. 새로운 집 주인은 원래 외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씩 수리, 보수했고 지금의 동화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내부 입장이 불가하고 조용히 매너를 갖추어 구경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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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joy1260
베버리힐스 마녀의 집
산타 모니카 비치와 가까운 공원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놀이터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에요. 다만 해가 진 이후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 해가 떠 있을 때만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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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바 공원
로스앤젤레스에서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길 원한다면 판타지스극장으로 가세요! 극장에 내부 입장해 아르데코풍 인테리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티켓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극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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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 극장
LA 다운타운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 라스트 북샵은 책 애호가들을 위한 천국이자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에요. 들어갈 때 입구에서 짐 검사를 하고 가방을 맡기게 되어 있어요. (작은 핸드백 제외) 책과 음반, 굿즈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아트북과 빈티지북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이 서점의 키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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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ellysbookcase
The Last Bookstore
스팀슨 하우스는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시티 파크 인근에 있는 로마네스크 저택이에요. 1891년에 지어진 건물로 백만장자 토마스 더글라스 스팀슨이 살던 곳인데, 1896년 협박범의 다이너마이트 공격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유명해요. 그가 사망한 후 이 집은 와인과 기타 증류주가 보관된 지하실, 파티(인근 주민들은 소음 때문에 경악을 불러일으키는)를 개최한 사교 클럽 하우스,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의 학생 기숙사, 카론델레 성 요셉 수녀원 등이 입주해 있어요. 도심에서 옛 빅토리아 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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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_wallacavage
스팀슨 하우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프랑크 게리가 설계해 미국 최고의 콘서트홀이라 불리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시 공연을 하고, 종종 작은 규모의 공연과 강연 등이 열리기도 해요. 이곳의 음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데, 음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무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콘서트홀 내부 바닥은 독특한 패턴의 카펫으로 되어있는데, 이 패턴의 이름은 ‘릴리안’으로, 디즈니 콘서트홀의 주 후원자인 릴리안 디즈니를 위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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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LA에 있는 우정의 종은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간의 우의와 신의를 다지는 의미로 1976년 한국이 미국에 기증한 선물이에요. 탁 트인 하늘과 넓게 깔린 잔디, 그리고 종의 모습을 보면 한국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웨딩 사진 촬영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해요. 종이 한인타운과 멀리 떨어진 ‘샌피드로’에 있는 이유는 종의 이름 때문이에요. 종각이 있는 엔젤스 게이트 공원은 과거 미 육군 ‘포트 맥아더’의 부지였는데, 포트 맥아더는 6.25 한국전쟁 영웅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아무지인 아서 맥아더 중장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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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정의 종
벌집 모양의 건물 외관부터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 전시까지! 생생한 현대 미술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에요. 무료 입장이며 인터넷 예약이 필수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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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nulll
더 브로드 (미술관)
중력을 거스르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World of Illusions은 입체적인 착시 그림과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박물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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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Illusions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곳! 우주왕복선부터 다양한 과학 전시를 볼 수 있어 어린이 방문객이 많은 편이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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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anvigarden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