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00일의 썸머>와 <블레이드 러너> 촬영지로도 유명한 브래드버리 빌딩! 1800년대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붉은색의 외관도 멋있지만 이 건물의 진가는 안에 들어갔을 때 발휘합니다. 낮은 천장의 입구를 지나면 5층까지 시원하게 뚫린 로비 공간이 나와요. 천장에서부터 빛이 내려와 밝고 화사한 분위기, 높게 이어진 철제 계단, 기하학적인 패턴, 벽돌로 된 벽면과 우드 몰딩까지 시선을 뺏기게 될 거예요. 인테리어나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랍니다. 핸드폰 촬영은 가능하지만 DSLR 등 카메라 촬영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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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
실제 장소
출처: @ariana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