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자연과 세련된 도심, 과거의 역사와 현대의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시드니는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 도시로 손꼽힙니다. 시드니의 대표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부터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수영장까지! 무계획파 P 워너비들도 24시간이 모자라게 할 보석 같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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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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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이자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을 가진 본다이 비치! 넓게 펼쳐진 백사장은 현지인과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객들로 언제나 활력이 넘쳐요. 계절 상관없이 겨울철에도 서핑하는 서퍼들이 많으니 용기를 내어 서핑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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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비치
켄싱턴 스트리트(Kensington Street) 안쪽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나오는 시드니에서 가장 핫한 맛집 골목! 시드니 대학교와 공과대학 사이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노점 스타일의 식당에서 싱가폴 국수부터 홍콩 얌차까지,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시골의 안뜰 같은 공간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니 맛보고 싶은 음식을 구입한 후, 마음에 드는 아무 곳에나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직접 가져온 와인을 함께 마실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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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앨리
북부에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 팜비치는 두 개의 해안선으로 나누어져요. 북쪽은 시원한 바람과 강한 파도가 있어 서핑을 즐길 수 있고, 다른 한쪽은 잔잔한 물결이 일어 여유로운 산책이나 휴식하기 좋죠. 고급 별장과 골프장 등이 모여있어 호주 내에서도 고급 휴양지로 알려진 지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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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비치
조개껍질을 닮은 외관이 돋보이는 시드니 대표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를 빼놓을 수 없죠? 오페라 공연 및 다양한 콘서트가 열리는 곳으로 공연을 관람하거나 내부 투어를 통해 둘러볼 수 있어요. 웅장한 외관은 보는 각도에 따라 느낌도 다르고 날씨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해 질 녘이나 야간에는 옆에 있는 오페라 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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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바다와 해안선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절벽 정상 산책로로 잘 알려진 곳이에요.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만큼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개를 산책시키는 동네 주민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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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ydneyimages
디아먼드 베이 보호지역
시드니 남쪽의 마루브라(Maroubra)와 말라바(Malabar) 사이에 있는 작은 해안 국립공원이에요. 공원 중앙에는 소총 사격장, 승마장, 폐수 처리장과 놀랍도록 아름다운 해안 전망이 있답니다. Pioneers Park, Malabar, Maroubra 해변과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산책을 시작해 보세요! (6~7월에 방문할 경우 운이 좋으면 고래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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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바 헤들랜드 국립공원
시드니 아트 씬의 대표 아이콘 브렛 화이트리는 호주인들에게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져요. 마른 체구에 커다란 눈, 금발 곱슬머리를 가진 그는 20대에 런던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고 뉴욕의 아방가르드를 몸소 체험한 후 시드니로 돌아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92년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면서 마치 천재 예술가의 전형을 보여주었는데, 그 충격적인 죽음 때문에 더 유명해졌어요.
화이트리의 죽음 이후에 그의 부인이었던 웬디 화이트리는 정원을 가꾸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웬디 화이트리가 공들인 라벤더 베이의 작은 정원은 철도와 항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공간 때문에 ‘비밀 정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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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화이트리의 비밀 정원
사암 절벽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카마이 보타니 베이 국립공원! 운이 좋으면 고래와 돌고래, 물개를 발견할 수도 있고 각종 새, 해양 식물까지 볼 것도 풍부한 곳이에요. 장관이고 절경인 곳이지만 깨지기 쉬운 사암, 바위가 많은 곳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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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이 보타니 베이 국립공원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 외곽의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엔젤 플레이스는 수준 높은 설치 미술 작품이 있는 숨겨진 포토스팟이에요. 골목 위에는 어울리지 않는 새장들이 줄지어 매달려 있는데,이 전시물을 올려다보는 사이 작은 새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원래는 임시 예술 작품으로 기획되었지만 사람들이 골목으로 몰려들자 상설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때 시드니에 서식했지만 유럽 정착지로 쫓겨난 50종의 새를 상징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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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브렌단 리드(Brendan Read)
앤젤 플레이스
시드니 시티 근처 한적하게 쉴 곳을 찾는다면? 옛 석탄 적재 터널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요?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석탄을 벌크선에서 소형 석탄 화력 선박으로 운송하는 운송 창고로 운영되었던 곳이에요. 당시 최첨단 기술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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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울 로더 센터
조용하고 작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파슬리 베이 비치를 추천해요. 시드니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곤 하는데,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다른 큰 해변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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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베이 비치
패딩턴 리저뷰어 가든은 시드니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로 손꼽히는 정원이에요. 1899년 효율적인 대규모 상수 체계가 도입되기 전까지 시드니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였다가 저수지 사용이 중지된 이후 2009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답니다.
금속과 석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이곳에서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의 패션 쇼핑 거리와 시드니를 유명하게 만든 빅토리아 시대풍 테라스와 상점이 있는 윌리엄 스트리트를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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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리저뷰어 가든
시드니 사람들은 역사적인 공간에서 느끼는 현대적인 것들,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움을 좋아해요. 이곳은 포리스트 롯지(Forest Lodge) 교외에 있던 옛 트램 차고지가 탈바꿈한 곳으로, 오래된 트램들이 전시되어 있는 옛스럽고도 독특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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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쉐드
책과 도서관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장소 중 하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도서관이에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현지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책 한권 들고 가서 여행 중 나만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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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
시드니 중심 지역에 위치한 주요 미술관 중 하나로 여러 양식의 예술 작품, 호주 현대 미술, 아시아, 유럽의 고전 미술,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예술작품 등 다양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요! 상설 전시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관심이 있다면 잠시 들려 예술적인 시간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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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미술관
로열 보태닉 가든(왕립 식물원)에 있는 칼릭스는 상설, 기획 전시가 열리는 작은 공간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아요. 정원 예술 전시와 함께 다양한 워크숍이 열리기도 하며, 실외와 실내가 연결된 독특한 구조 덕분에 더 인기 있죠. 사람들은 도심 한가운데 이런 정원이 있다는 것에 놀랍다는 후기를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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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p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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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lyx (왕립 식물원)
시드니 하버에서 끝내주는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천문대 힐이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낮은 언덕으로, 다른 곳들에 비해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천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시드니 천문대도 같이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천문대 야간 투어(유료)에서는 밤하늘의 별과 행성들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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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lisa Jakymin
옵저버토리 힐
시드니에서 가장 시드니다운 곳 중 하나, 서큘러 키(항구)와 오페라 하우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에요. 공원의 길은 다리 아래를 지나 서쪽에 있는 루나 파크까지 이어지니 산책도 하고 항구 사진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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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필드 공원
항구,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등 시드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주로 가는 브리지 클라임보다 더 높은 곳에서 도시를 한눈에 조망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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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런 전망대
1858년에 처음 건설되어 지금까지 운영하는 등대로,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등대 풍경은 시드니 최고의 전망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서쪽으로는 시드니 항구, 북쪽으로는 미들 헤드와 노스 헤드, 동쪽으로는 광활한 태평양 등 웅장한 전망으로 둘러싸여 있죠. 겨울에는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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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nasherchand
Hornby Lighthouse
블루마운틴 최고의 전망이라 불리는 카힐스 룩아웃은 노을 멍과 별 멍을 때릴 수 있는 최고의 장소랍니다! 해 지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어둑해지면 하나둘씩 반짝이는 별자리를 볼 수 있어요. 해가 떠 있을 때와 일몰, 야경 모두 아름다우니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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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nasherchand
카힐스 룩아웃
한 손에는 맥주를, 한 손에는 버거를 들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호텔 루프탑이에요. 다른 곳들에 비해 조금 더 여유로운 펍의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랍니다. 긴 하루의 끝을 시원한 맥주와 끝내주는 전경으로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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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enmore Hotel (루프탑)
파라마타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루프탑 바에요. 현지인들도 야외 테라스 자리를 예약하고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어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칵테일 한잔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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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 Nora's Parramatta (루프탑)
쿼리맨즈 호텔에서 운영하는 루프탑 바로, 팜 스프링스에서 영감을 받아 리모델링했어요. 수제 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펍인데, 호주 전역의 독립 양조장에서 공급되는 34개의 맥주를 번갈아 가며 맛볼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은 인기가 많으니 방문 예정이라면 예약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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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rymans Hotel (루프탑)
1929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지금까지 수영 클럽으로 유지하고 있는, 본다이 비치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이에요. 바다의 파도가 수영장으로 바로 떠밀려 오는 듯한 구조로 되어 있어 마치 바다에서 수영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발코니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수영장 넘어 바다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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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아이스버그 스위밍 CLUB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야외 수영장! 성인들을 위한 수영 레인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방문객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해서 해 질 녘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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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 베쓰
쿠지 비치 남쪽 끝에 있는 이곳은 천연 절벽과 콘크리트 벽이 있는 자연 수영장이에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메인 공간과 어린이용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요. 일출이나 일몰을 보며 수영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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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비치 락풀
프렛워터 비치(Freshwater Beach) 옆에 있는 락풀 수영장으로 50m 길이며 바닥에 8개의 레인이 표시되어 있어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숨겨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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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워터 락풀
맨리 비치(Manly)와 셸리 비치(Shelly)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해수 수영장이에요.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주변 카페에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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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바워 바다 수영장
마러브라 비치와 쿠지비치 주변을 여행한다면 함께 들리기 좋은 수영장이에요. 많은 현지인들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영장’이라고 말할 정도로 멋진 풍경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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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혼 풀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인 모나 베일(Mona Vale)의 바다 수영장이에요. 수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해안선의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뒷편 언덕에 카페와 벤치들도 있어서 편히 앉아서 독서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대적인 시설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드니 노던 비치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는 모습을 보며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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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radenburg
모나 베일 락풀
크로눌라(Cronulla)에 있는 오크 파크 락풀은 모래 해변과 연결되는 몇 안 되는 바다 수영장 중 하나에요. 해류에 의해 청소되고 유지되는 자연 수영장으로, 방조제 쪽으로 꽤 깊숙이(2미터 가까이) 들어가니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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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파크 락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