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시에서 뭐 하지?
“자오시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자오시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자오시 버스 터미널 (礁溪轉運站)
자오시에 버스로 왔다면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이에요!. 자오시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작고 귀여운 토끼들을 발견했겠네요! 이란현 출신의 동화 작가인 지미의 작품입니다. 버스 터미널 위쪽으로 올라간다면 온천하고 있는 토끼, 나무를 관찰하고 있는 토끼, 시소를 타고 있는 토끼 등을 볼 수 있어요. 토끼들과 함께 자오시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6 MIN
자오시 온천 공원 (礁溪溫泉公園)
무성한 수풀을 이루고 있는 자오시 온천 공원이에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피톤치드를 맘껏 들이마시면 여유롭게 한 바퀴 돌기에 좋아요. 온천을 좋아한다면 공원 안에 있는 삼림풍려 온천을 추천해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깔끔한 일본식 노천탕을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35 MIN 또는 RER 15 MIN
탕웨이거우 온천 공원 (湯圍溝溫泉公園)
산림욕을 충분히 즐겼다면 간단한 족욕 온천은 어떤가요? 자오시 마을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족욕장이에요. 들어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세족구역에서 발을 씻고 들어가는 것을 잊지 말아요! 뜨거운 물의 온천이 힘들다면 뒤쪽에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닥터피시 족욕장도 있어요.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간질간질한 체험이랍니다.
30 MIN
이슌쉬엔 베이커리 (奕順軒 礁溪店)
자오시에 왔는데 자오시 성심당을 안 갈 수가 없죠? 현지인, 여행객 할 것 없이 오픈한 그 순간부터 문전성시! 너무 일찍 가면 아직 안 나온 빵도 있어서 오픈런까지는 필요 없어요. 하지만 너무 늦게 간다면 매진된 빵도 많을 것이란 것! 일반 빵도 맛있지만, 선물용 포장으로 되어 있는 판나코타 콜 케이크와 체다 치즈 케이크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30 MIN
자오시 야시장
양손 가득 맛있는 빵을 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배를 채워볼까요? 자오시에는 타이베이와 같은 화려한 야시장은 없지만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소소하게 모이는 메인 거리가 있어요. 이슌쉬엔 베이커리가 있는 거리와 전통 시장거리이기 때문에 멀리까지 갈 필요는 없답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볼 수 있는 대만식 소시지, 고구마볼, 오징어구이를 이곳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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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IN
빙설 빙수 (冰雪 礁溪店)
배를 채웠다면 당연히 디저트 타임을 가져야겠죠? 자오시 전통 시장에 있는 빙수집으로 가보자구요! 말차 빙수, 밀크티 빙수, 망고 빙수 없는 게 없답니다. 깔끔한 눈꽃 빙수를 먹거나, 토핑이 한가득한 빙수를 먹거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사이즈가 아주 작지는 않아서 여러 명이 가더라도 먼저 한 개만 시키고 부족하다면 추가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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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자오시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