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이란현에 위치한 작은 온천 마을 자오시의 여행을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갑자기 왠 버스 터미널? 하겠지만 사실 이곳에서는 자오시의 마스코트 격인 토끼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터미널을 한 바퀴 돌아보며 유유자적한 자오시의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기본 정보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자오시의 토끼들은 ‘익스플로어 자오시’라는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조각상들이에요. 이 프로젝트는 예전부터 보행자 통로가 부족했던 자오시를 위해 자오시를 찾는 여행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하죠.
이 토끼들은 이란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인 지미 랴오의 작품으로, 그의 원작 《謝謝你毛毛兔,這個下午真好玩》 (한국어판: 털북숭이 토끼야, 고마워)의 주인공 토끼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또한, 자세히 보면 대만의 토종 야생동물들이 각 토끼의 소품에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총 29마리의 토끼를 자오시 버스 터미널, 광장, 공원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대장님의 팁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자오시 온천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