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에서 뭐 하지?
“오타루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오타루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오타루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오타루 운하는 걸어서 30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규모입니다. 원래는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졌었지만, 현재는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 조명이 들어온 밤이 되면 낭만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7 MIN
일본의 근대가 시작 될 때, 일본은행 홋카이도 지점은 오타루에 있었답니다. 현재는 1912년경 건축된 르네상스 양식의 은행을 개조한 금융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일본 경제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은행 금고 안에서 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지폐를 직접 만지고 들어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해요!
구 일본은행 오타루점 더 알아보기 (삼각형 클릭)
5 MIN
오타루 운하부터 오르골당 앞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거리예요. 서양의 영향을 받은 옛스러운 일본 건축물들로 줄을 이루는 사카이마치 거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끼며 개성 넘치는 상점가들을 천천히 구경해 볼까요?
사카이마치 거리에서 가볼만한 곳 추천 (클릭)
2 MIN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앞에 있는 증기시계는 약 15분마다 뿌뿌 소리를 내며 음악 소리와 함께 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그 뒤에 위치한 2층으로 된 오타루 오르골당에 들어가면 약 3만 여 점의 다양한 모양의 장식을 하고 있는 오르골들을 볼 수 있어요.
9 MIN
해발 50m 정도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스이텐구 신사는 규모는 작지만 일본 특유의 고즈넉함이 느껴집니다. 1920년에 완공되어 3개의 장식 지붕을 갖춘 구조가 무척 아름답죠. 신사에 오르면 오타루 항구와 도시가 한 눈에 들어와 전망을 감상하기 좋아요.
20 MIN (오타루역 시내 버스 9번)
오타루의 상징이자 5개의 전망대를 가지고 있는 ‘텐구산’에서 보는 오타루의 야경은 홋카이도 3대 야경으로 인정 받고 있답니다. 저 멀리 훗카이도 산맥, 일본해 그리고 오타루의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오타루에서 알차고 꽉 찬,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