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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네프 뒤 파프 (Chateauneuf de pape)

도시명
아비뇽
최종 편집자
MUST
MUST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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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MUST=&정보=샤토네프 뒤 파프 (Chateauneuf de pape)"
최종 편집 일시
2024/07/0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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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샤토네프 뒤 파프’는 아비뇽 인근 도시의 이름으로으로 중세 시대부터 교황을 위한 와인을 생산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최대 13가지의 품종을 블랜딩하여 만들기 때문에 섬세하고 우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알고 보면 더 좋은 정보

샤토네프 뒤 파프(Châteauneuf-du-Pape)는 '교황의 새로운 성'이라는 뜻으로, 중세 시대부터 프랑스 남부 아비뇽 인근에서 교황을 위한 와인을 생산하던 지역이에요. 교황 클레멘스 5세가 아비뇽으로 교황청을 옮기면서 샤토네프 뒤 파프는 교황청 전용 와인 산지가 됐고, 그의 뒤를 이은 교황 요한 22세가 그곳에 여름 별장을 지으면서 와인 생산이 본격화되었죠. 이후 샤토네프 뒤 파프 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번창했고 와인의 품질도 날로 향상되어 지금은 명실상부 남부 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와인으로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샤토네프 뒤 파프
13가지 포도 품종을 담은 와인?
샤토네프 뒤 파프가 처음 산지로 개발되던 14세기, 교황의 지시로 유럽 각지에서 다양한 포도를 가져왔지만 테루아에 적응한 품종은 많지 않았어요. 결국 살아남은 품종과 남부 론의 토착 품종을 섞어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 전통이 자리 잡아 지금은 원산지 표시 보호 와인 기준(AOC)에 따라 최대 13가지 품종을 섞어 와인을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품종을 블렌딩하는 능력은 이후 양조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섬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샤토네프 뒤 파프의 탄생을 이끌었죠.
추천 와인
1.
Cuvee da Capo: 흑사탕 맛이 나는 와인이에요.
2.
Chateau Rayas: 전통적인 장기 숙성 스타일의 와인이에요.
3.
Chateau de Bdaucastel: 프랑스 국왕이 사랑하여 문장을 하사할 정도로 바디감이 좋은 와인이에요.
4.
Clos des Papes: 최근 떠오르고 있는 가성비 있는 와인이에요.

 대장님의

 와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한 후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추천해요!

Le Vin Devant Soi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 전문점이에요. 이 와인샵에서는 일정액의 카드를 구입하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취향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요.
기본 정보
가격대 10~50€
 월-토 10:00~19:30
위치
Liquid - caviste Avignon centre
아비뇽 랜드마크 주변에 위치한 와인 전문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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