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자그레브 대성당은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자그레브의 대표 성당이자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최대 50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랍니다. 내부에 국보급 유물들을 보유하고 있어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기본 정보
현재 임시 휴업 중입니다 (2024.07.12 기준)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1095년부터 1218년까지, 123년 동안 건축한 끝에 비로소 완공이 된 성당입니다. 1242년 타타르족에 의해 심하게 파괴되었고, 13세기 우여곡절 끝에 재건축이 진행되어 크로아티아의 대표 성당이 되었습니다. 최초 건축 이후 침략과 천재지변으로 인해 재건 및 복원을 많이 거쳐 예전과 현재의 모습은 많이 다르다고 해요.
1880년, 크로아티아에 있었던 대지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성당 복원이 필요하게 되었답니다. 원래대로의 복원을 위해 자그레브 사람들은 오스트리아 건축학 교수 ‘프리트리히 슈미트’를 초청했어요. 이후 그의 제자 ‘헤리만 볼레가’ 이 성당의 복원을 담당해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했죠. 그러나 108m 높이의 쌍둥이 첨탑만큼은 예전의 것과 동일하게 복원하지 못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이후로 양 탑의 높이도 달라졌다고 해요.
대장님의 팁
성당 앞에 도착하자마자 웅장한 성모 승천상을 만날 수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은 성모마리아를 위해 지어졌어요. 그래서 자그레브 대성당은 ‘성모 승천 성당’으로 불리기도 해요!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성 마르카 교회 반 옐라치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