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19세기에 마르세유 전체에 물을 공급하던 수로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아름다운 공원과 분수를 만날 수 있어요. 내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자연사 박물관과 예술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함께 관람하는 걸 추천해요.
기본 정보
무료(상설 전시 무료, 특별 전시는 일부 유료) 매일 08:00 ~ 18:45(미술관·박물관 화~일 09:00~18:00, 월 휴관) Cinq Avenues Longchamp 역 M1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로댕과 롱샴 궁전
오귀스트 로댕 作 <내면의 목소리>
롱샴 궁전 미술관에서는 로댕의 조각을 감상할 수 있어요. 궁전을 지을 때 로댕이 잠깐 조각가로 참여했기 때문에 나중에 자신의 조각을 기증한 것인데요. <내면의 목소리>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로댕의 대표 작품인 <지옥문>의 끝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에 대한 공포로 겁에 질려 오른손을 뻗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로댕은 지옥문에 등장하는 이 여성의 모습 일부를 잘라낸 형상으로 독립된 작품으로 만들었는데, 이 작품이 빅토르 위고 기념비 등의 장소에서 전시되다 이 곳에 기증되게 되었답니다.
대장님의 팁
롱샴 궁전은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로도 유명해요! 돗자리 하나 챙겨서 아름다운 분수를 보며 여유를 즐겨보아요~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카네비에르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