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뭐 하지?
“비엔나에서 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
복잡한 여행지 위치와 경로 계획에 고민하고 있을 워너비들을 위해 워너고트립에서 추천 일정을 준비했어요! 이대로만 따라하면 비엔나 완전 정복!
여행 코스 소개
성 슈테판 대성당
850여년 전에 지어진 비엔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성 슈테판 성당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결혼식, 비발디와 모차르트의 장례식이 치뤄진 역사적인 장소예요.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해 고딕양식으로 완성되었고,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의 타일 덕분에 빈을 상징하는 성당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비엔나의 역사를 느껴 보는 건 어때요?
7 MIN
케른트너 거리
비엔나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로 보행자 전용도로 주변으로 쇼핑센터, 음식점 등 구경거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예요. 바쁜 여행 일정에서 잠시 나와 피로도 풀 겸 노천 카페에 앉아서 행인들을 바라보며 여유 있게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케른트너 거리에 있는 레코드 가게에 들러 좋아하는 클래식 CD를 구입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2 MIN
카페 자허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인 자허 토르테의 원조집으로 3대 카페 중 하나예요. 호텔 자허와 카페 자허를 세운 에두아르드 자허(Eduard Sacher)의 이름을 딴 케이크로 초콜릿을 넣어 반죽해 구운 스펀지케이크 생지에 살구 잼을 바른 다음 초콜릿으로 전체를 코팅한 케이크로 진하고 풍미 깊은 초콜릿과 상큼 달콤한 살구 잼의 조화로운 맛을 이 곳에서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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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IN
카를 성당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바로크식 건축물 중 하나로, 빈의 중심부인 카를광장에 위치해 있어요. 18세기 초반 유럽을 휩쓴 페스트가 빈에서 물러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1713년 카를 6세가 바로크양식 건축가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에게 지시하여 1737년 완성한 성당이에요. 건물 내부의 천장화와 대리석으로 만든 기둥 그리고 벽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저녁에는 클래식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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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N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대표하는 국립 오페라 극장으로 1869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무대가 되어 주고 있어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예술과 역사가 깃든 자태를 뽐내는 오페라 극장의 야경을 한껏 즐기고 싶다면 알베르티나 테라스에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알베르티나 미술관 역시 19세기 합스부르크가의 왕궁으로 역사적인 장소예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사위인 알베르공이 수집한 엄청난 양의 미술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니 함께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2 MIN
알베르티나 미술관
1805년 합스 부르크 왕가의 왕궁으로 건축된 궁전으로, 왕궁과 미술관으로 활용되다가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어요.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과거 집무실이 있던 자리로,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이기도 해요.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사위 알베트르 대공의 수집품으로 시작되어 상시 전시보다 특별기획전이 더 인기 있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오페라 하우스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테라스는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스팟 중 하나니 꼭 들러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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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고트립의 추천 일정과 함께 비엔나에서 알차고 꽉찬,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