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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을 따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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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7일차 파리
설명
 센 강변을 따라 오래된 책과 그림을 판매하는 상인들을 구경하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껴봐요. 어쩌면 나도 헤밍웨이나 피카소의 일기장을 발견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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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여의도가 있다면, 센 강에는 시테 섬이 있다! 프랑스 센 강에도 여의도처럼 하중도인 시테 섬이 있어요. 여러분, ‘시테 Cité’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바로 영어 ‘도시 City’ 의 어원이 시테 섬이랍니다. 시테 섬은 파리의 중심으로 기능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 콩시에르주리, 생 샤펠 성당, 고등 법원 팔레 드 쥐스티스 등 아주 중요한 건물들이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시테 섬 방문도 파리 여행에서 빠질 수 없겠죠?
오혜준 워너비ㅣ인생에 있어 한번은 해보고 싶다 …! 고 생각했던 유럽 여행인데 앞으로도 몇 번은 더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