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곳! 이네즈는 파리의 밤을 즐기러 가고, 길은 혼자 정처 없이 걷다가 길을 잃어요. 판테온 뒤편에 있는 성당 계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길에게 의문의 차가 도착하고, 길은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하게 돼요.
이 장면이 촬영된 생 에티엔 뒤몽(Saint-Étienne-du-Mont) 성당은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미드나잇 인 파리>의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에요. 뤽상부르 정원 근처에 있으니 공원에서 여유도 즐기고 길 펜더처럼 파리의 거리를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