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향수의 본고장인 남프랑스의 향기를 가득 담은 프랑스 전통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Fragonard)에서 남프랑스만의 특별한 향기를 경험해보세요!
기본 정보 선물용 기념품
가격대 35~75€
한국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일반 혹은 구매대행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현지보다 종류가 적고 가격은 약 5만 원 정도 차이나요🫢
알고 보면 더 좋은 정보
향수의 본고장인 프랑스! 그 안에서도 남프랑스의 그라스(Grasse) 지방은 향수의 성지라고 할 수 있죠. 향수의 성지에서 시작한 프라고나르 향수는 향수 애호가가 아니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니치 향수 중 하나랍니다.
니치 향수란? 이탈리아어 ‘Nicchia(틈새)’에서 유래한 단어로, 전문 조향사가 천연 향료를 직접 배합하여 만든 소량의 프리미엄 향수를 말해요. 대중적인 취향보다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새롭고 독특한 향을 구현하고 있어 흔한 향기보다는 개성 있고 특별한 나만의 향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향수 종류예요.
프라고나르의 제품들은 은은한 꽃 향기와 과일 향기를 베이스로 해서 니치 향수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개성으로, 모두가 좋아할 만한 부담 없는 향기예요! 나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프라고나르 향수 컬렉션 중 가장 유명한 컬렉션은 에스타곤 컬렉션으로, 유리를 쉽게 구할 수 없었던 전쟁 시기 사용하기 시작한 금색 알루미늄 병이 특징이에요. 투명한 유리병 때문에 생길 빛에 의한 변질을 방지해 준다고 하죠! 15ml에서 크게는 120ml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 되어있답니다~!
대장님의 팁
향수를 좋아하는 워너비라면, 여행지에서 마음에 드는 향을 구매해서 여행하는 동안 계속 뿌려보는 것도 추천해요! 한국에 돌아가서 향수를 뿌릴 때마다 유럽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답니다.
프라고나르 매장은 향수 뿐만 아니라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선물용 상품도 많아 구경하기 좋답니다. 화려한 색색깔의 보타닉 프린팅 제품들이 많아요~
추천해요!
에뚜알 Etoile
탑노트는 베르가못과 레몬의 시트러스향으로 시작해 자스민, 릴리와 같은 흰 꽃 향기가 잘 느껴지는 베스트 셀러! 은은하고 가벼운 느낌의 향수예요.
벨 드 뉘 Belle de Nuit
부드러운 벨벳과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한다면 이 향수를 추천합니다! 부드러운 장미빛 꽃 향기가 나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아 텁텁한 느낌이 없는 달콤한 향의 향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