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조 별로 여행 계획 어떻게 세워야 할까?
유형 별로 알아볼까요?
우린 운명공동체! 같이형
모두가 모여 가고 싶은 곳을 함께 정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일정 정하기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다르다면? 취존형
(ex. 나는 디즈니랜드는 꼭 가고 싶은데 그러면 하루를 다 써야 하는데…)
마음 맞는 조원끼리(혹은 혼자) 1~2일 정도 따로 계획 세우는 것도 추천!
맛집은 내가 전문가! 이 도시는 내가 전문가! 분업형
맛집 담당, 쇼핑 담당, 관광지 담당 등 분야 별로 나누어 조사해보기
이렇게만 안 하면 된다!
나’만’ 따르라! 독재자형
내가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만 주장하고 다른 조원들의 의견은 반영 안 해주기
‘그건 내가 해 봐서 잘 아는데~’
‘그건 100% 틀렸어’
‘아냐 이 시간엔 무조건 여기 가야 해’
→ 우리 모두의 여행이니까 서로 배려하며 같은 조원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주세요!
흠.. 그건 좀..; 불만보스형
다른 조원이 조사해 온 내용에 꼬투리만 잡고 대안은 말 안 하기
‘근데 거긴 좀.. 안 예쁘지 않나..?’
‘헉, 뭐야 왜 이렇게 비싸? 별로다’
‘유럽까지 와서 왜 그런데를 가ㅋㅋ’
→ 조원이 짜 온 계획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죠! 하지만 무작정 싫다고 하기보다는 ‘나는 이런 부분이 걱정되는데, 혹시 이런 방법은 어때?’ 대안을 제시하면 서로 마음 상하지 않아요!
나는 진짜 다 괜찮아! 아무거나형
의견을 물어도 나는 다 괜찮다는 말만 반복하기
‘난 다 괜찮아~ 너희 하고 싶은대로 해!’
‘난 아무데나 가도 돼!’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 없는데..’
→ ‘남’을 위한 여행이 아닌 ‘나’를 위한 여행이 되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가고 싶은지 정도는 생각하는 게 좋아요! 몰랐던 나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 너무 설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