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어리스트>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인터폴 본부를 방문한 곳으로 등장한 아르세날레 디 베네치아는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국영 조선소였어요. 산업 혁명 이전까지 유럽 최대 규모의 산업 시설이었던 이곳은 현재 해군기지 및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비롯한 박람회와 전시회, 행사 등이 열리는 장소로 쓰이고 있어요. 내부에 과거 조선소의 모습을 일부 간직하고 있으니 베네치아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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