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OLEDO
톨레도, TOLEDO
키워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슬람 문화
마드리드 근교, 중세 도시, 돈키호테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중세 유적 도시.
스페인 문학의 거장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의 배경 지역이자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은 도시 ‘톨레도’에 온 걸 환영합니다!
시간대
UTC+ 01:00 (8시간 느림)
* 서머타임(4월~10월)엔 한국과 7시간 차이
통화
유로 (EUR)
1EUR = 1,414.52 KRW(원)
*22. 12. 08 기준
특징
마드리드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도시 ‘톨레도’는 1986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지정될 만큼 과거의 아름다운 역사를 잘 보존해오고 있는, 옛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이자 과거 가톨릭, 이슬람교, 유대교 세 민족이 뒤섞여 생활했던 곳이에요.
또한 톨레도는 스페인 문학의 거장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라 만차(La Mancha)에 속해 있어 ‘돈키호테의 도시’로 불리는데요. 라 만차 지방(Castilla-La Mancha)은 철제 생산과 검 제작으로 예로부터 ‘기사’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럼 옛 수도의 찬란한 영광과 이국적인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 톨레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날씨정보 (°C)
12 - 2월
11.6 ° / 3.3 °
3 - 5월
18.3 ° / 7.6 °
6 - 8월
20.6 ° / 17 °
9 - 11월
21 ° / 10 °
기본 회화
안녕 (만났을 때) – Hola! – 올라!
안녕 (헤어질 때) – Adios – 아디오스
아침인사 – Buenos días – 부에노스 디아스
점심인사 – Buenas tardes – 부에나스 따르데스
저녁인사 – Buenas noches – 부에나스 노체스
네 – Si – 씨
아니오 – No – 노
감사합니다 – Gracias – 그라시아스
미안합니다 – Lo siento – 로 씨엔또
실례합니다 – Perdon – 뻬르돈
저는 스페인어를 할 줄 몰라요
– No hablo español – 노 아블로 에스빠뇰
영어 할 줄 알아요?
– ¿Hablas ingles? – 아블라스 잉글레스?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 ¿Donde esta el baño? – 돈데 에쓰따 엘 바뇨?
메뉴 좀 주시겠어요?
– La carta, por favor – 라 까르따 뽀르빠보르
이거 얼마예요?
– ¿Cuánto cuesta? – 꾸엔또 꾸에스따?
계산서 주세요
– La cuenta, por favor – 라 꾸엔따 뽀르빠보르
교통
톨레도 시내는 규모가 크지 않아 도보로도 여행이 가능하지만 경사가 있는 편이라 꼬마열차(소코트렌)를 타고 도시 전체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해요!
소코트렌 (Toldeo Train Vision)
주의사항
▪
스페인 최대 관광도시인만큼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도 많으니 항상 주의하세요!
▪
낯선 현지인들의 도움들은 조금 경계하는 게 좋아요!
▪
가방은 항상 앞으로 메고, 휴대폰 잘 챙기기! 현금은 당일 예상 비용 정도만 소지해요!
▪
소매치기나 잡상인들이 옆에 와서 귀찮게 하면, 저리 가! (Vete: 베떼) 나 (Que te vayas de aqui!: 께 떼 바야스 데 아끼) 라고 외치세요!
RECOMMENDATION 추천
# MUST SEE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성당, 소코도베르 광장, 알카사르, 태양의 문, 세르반테스 동상, 산 마르틴 다리, 비사그라의 문 등
톨레도 대성당 _Santa Iglesia Catedral Primada de Toledo
고딕양식의 로마 가톨릭 성당인 톨레도 성당은 이슬람 침공 후 300년 이상 모스크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스페인의 대표 화가 루카스 조던과 엘 그레코의 작품도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성당이에요.
'엘 트란스파렌테라'고 불리는 성당 천장의 채광창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성모 예배실 뒤편에 있는 "팔각형의 방"이라고 불리는 오차보(Ochavo)가 유명하니 놓치지 마세요!
산토 토메 성당 _Iglesia de Santo Tomé
산토 토메 성당은 과거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작은 성당으로, 성당의 탑은 이슬람과 기독교 양식이 융합된 독특한 '무데하르'양식을 보여주는 건물이에요.
성당 내부에 있는 엘 그레코의 걸작 중 하나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The Burial of the Count Orgaz)>을 보러 오는 여행자들이 아주 많답니다!
소코도베르 광장 _Plaza de Zocodover
톨레도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톨레도 대표 광장이에요. 톨레도 전통과자인 마사판을 살 수 있는 가게와 스페인 대문호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동상이 있으며, 톨레도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꼬마열차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알카사르 _Alcázar de Toledo
해발 548m의 높은 암석 지대인 세르반테스 언덕 위에 지어진, 무데하르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웅장하고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요새에요! 현재는 군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높은 곳에 있다 보니 이 근처에서 보는 전망이 아주 멋있답니다!
# MUST EAT
마사판, 톨레다나스, 뚜론, 페르디스 에스토파다, 까르까무사스, 미가스 등
마사판 _Mazapan
우리나라의 만쥬 느낌인 마사판(Mazapan)은 톨레도에서 처음 만들어진, 아몬드 가루와 설탕, 달걀로 만든 과자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톨레도 전통 과자예요!
1856년부터 마사판을 만들어온 전통 있는 가게이니 꼭 한번 방문해서 맛보는 걸 추천해요!
페르디즈 에스토빠다 _Perdiz estofada
톨레도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 하나인 ‘페르디스 에스토빠다’는 메추라기와 비슷하게 생긴 자고새를 뜻하는 ‘Perdiz’ 와 스튜를 뜻하는 ‘Estofada’가 합쳐진 이름인데요. 즉, 자고새 고기와 스튜가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요리이니 톨레도에서 도전해보세요!
까르까무사스 _Carcamusas
돼지고기와 토마토, 계절채소와 함께 매콤한 소스를 곁들여 오랜 시간 동안 푹 끓인 요리로, 우리나라의 제육볶음과 흡사한 맛이에요! 대부분의 톨레도 레스토랑에서 까르까무사스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니 한국의 맛이 그립다면 추천해요!
미가스 _Migas
잘게 썬 빵을 스페인식 매운 소시지인 초리소와 삼겹살, 채소 등과 함께 섞어 볶아낸 톨레도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이슬람 음식인 사리드(Tharid) 수프에서 유래한 미가스는 톨레도 인근의 양치기들이 가장 먼저 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슬람과 스페인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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