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파리에 노트르담 성당이 있다면 디종에는 생 베니뉴 성당이 있죠. 노트르담 성당보단 단순하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디종의 명성에 기여하고 있는 성당이랍니다. 운이 좋다면 오르간 소리와 함께 경험할 수 있어요.
기본 정보 무료 입장
매일,오전 9:00~오후 12:00, 오후 2:00~6:30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이 성당은 13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건축되었어요. 이 성당은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의 특징을 혼합하고 있으며, 그 장식과 아치 형태는 그 당시의 예술과 건축 기술을 보여주죠. 원래는 지하성당으로부터 시작해 10세기에는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다고도 한답니다.
지하의 예배당에도 방문해보면 여러 정교한 장식들과 예전 수도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요. 입장료도 따로 없으니 본 성당과 지하 예배당을 함께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대장님의 팁
오르간이 2023년 대대적인 수리를 거쳐 2024년부터 더 자주 연주될 거라고 한답니다. 오래된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웅장한 오르간 소리는 찐한 감동을 주죠. 아쉽게도 시간은 현지의 교회 문에서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방문하는 날 나의 운에 맡겨보는 걸로 해요!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다흑씨 공원 기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