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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의 다리

국가
이탈리아
도시
베네치아
피사체
카테고리
놓치면 아쉬운 포토스팟
소개
베네치아에 있는 400여개의 다리 중에 가장 유명한 다리 중 하나인 탄식의 다리는 두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에요. 과거 베네치아는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엄격한 법을 적용하기로 유명했고, 이 감옥은 빛 한 점 들어오지 않고 물이 차올라 죽는 경우도 많았죠. 당시 죄수가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으면 감옥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이 다리를 건넜는데, 그 안에서 격자무늬 구명 사이로 베네치아의 모습이 힐끗 보였다고 해요. 그래서 이 다리를 건너는 죄수들이 ‘이 아름다운 곳을 언제 또다시 볼 수 있을까…’라고 탄식을 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바람둥이로 유명한 카사노바도 풍기문란죄로 이 감옥에 갇혔었는데, 최초로 탈출에 성공한 죄수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노을이 질 때 탄식의 다리 앞에서 키스하면 영원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전설도 있답니다!
팁스
Date
장소명 (영어/현지어)
Ponte dei Sospiri
장소명 (한글)
탄식의 다리
베네치아에 있는 400여개의 다리 중에 가장 유명한 다리 중 하나인 탄식의 다리는 두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에요. 과거 베네치아는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엄격한 법을 적용하기로 유명했고, 이 감옥은 빛 한 점 들어오지 않고 물이 차올라 죽는 경우도 많았죠. 당시 죄수가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으면 감옥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이 다리를 건넜는데, 그 안에서 격자무늬 구명 사이로 베네치아의 모습이 힐끗 보였다고 해요. 그래서 이 다리를 건너는 죄수들이 ‘이 아름다운 곳을 언제 또다시 볼 수 있을까…’라고 탄식을 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바람둥이로 유명한 카사노바도 풍기문란죄로 이 감옥에 갇혔었는데, 최초로 탈출에 성공한 죄수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노을이 질 때 탄식의 다리 앞에서 키스하면 영원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전설도 있답니다!  구글맵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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