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밀라노의 통치 가문인 비스콘티 가문의 소유로, 방어 요새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에요. 지금은 시립 박물관, 고미술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미켈란젤로의 마지막 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밀라노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해요!
스포르체스코성과 연결된 셈피오네 공원은 밀라노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원 내의 아름다운 카페와 함께 쉬어가기에 좋아요.
기본 정보 예약 가능(박물관)
무료(박물관 €5)
매일 07:00~19:30(박물관 10:00~17:30, 월요일 휴관)
Cairoli역 1호선
*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공식 웹사이트나 예매 대행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론다니니의 피에타> -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조각이에요. 미켈란젤로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았지만 끝내 미완성으로 남은 작품이에요. 예수의 다리만 제대로 조각 되어 있으며 직립에 가까운 불안정한 자세로 강렬한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피에타상>과 같이 미켈란젤로는 피에타라는 주제를 특히 사랑했는데요. 그 배경에는 그가 6살에 어머니를 잃은 경험 때문에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어머니와 신에게서 찾은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요.
대부분의 피에타상은 성모가 자신의 무릎에 예수를 안고 있는 자세로 표현하지만 이 작품은 둘 다 서있으며 성모가 뒤에서 예수를 부축하고 있는 형태에 가까워요.
대부분이 윤곽으로만 남아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으며 때로는 미완성품이 완성품보다도 더 깊은 울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해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기 위해 스포르체스코성을 찾고 있답니다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브레라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