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실제 과거 헝가리 국왕들의 대관식과 결혼식을 진행하던 장소! 정식 명칭은 성모 마리 아대성당으로 마차슈 1세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이 남쪽탑에 보관되어서 마차슈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2,900 HUF/ 3,400 HUF 월~금 09:00~16:30 Batthyány tér H 역 M2호선*입장료와 입장 시간 등 운영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티켓
공식 웹사이트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현장은 대기 줄이 긴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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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입장권과 타워 입장권이 따로 있어요. 각각 2,900 HUF/ 3,400HUF 입니다.
* 타워 입장은 7월부터 1월이 열려있어요.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바로 근처에 있는 어부의 요새는 마차슈 성당을 지키기 위해 지어진 요새라고 해요. 타워도 입장할 수 있지만, 그 타워에서 보는 전망과 어부의 요새 전망이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많아요. 다만, 마차슈 성당 내부의 아름다움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는 여행자들이 많아요.
성당 이름은 15세기 헝가리 왕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차슈 1세’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 시기에는 오스만 제국이 헝가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16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마차슈 1세가 탁월한 통치력과 군사적 역량으로 오랜 내전과 외세의 침략으로 피폐해진 헝가리를 중부 유럽 최강 국가로 육성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또한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적극 수용해 헝가리의 문화적 부흥에도 힘썼습니다. 실제로 마차슈 1세는 헝가리 화폐 1,000포린트에 인쇄된 인물이기도 하고, 헝가리 역사상 가장 훌륭한 영웅들만 설 수 있다는 영웅 광장에도 당당히 자리 잡고 있어요.
대장님의 팁
스테인드 글라스가 화려한 성당에는 지켜야 하는 암묵적인 법이 있죠. 바로 맑은 날 방문하는 것! 스페인의 성 사그라다 파밀리아, 파리의 생트 샤펠 등 모두 빛이 있을 때 그 아름다움이 가미된답니다.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