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앙티브의 활력소를 담당하는 지역으로 금빛 모래사장이 눈부신 해변가에서 힐링 어때요? 매년 여름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다채로운 주앙 레 팡은 앙티브 구시가지보다 관광객이 늘어나 현재는 앙티브 내에서 관광객들의 히든 원픽이랍니다. 재즈가 흘러나오는 바다를 걷는다면, 벌써 갬성이!?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우산 소나무의 천국, 앙티브
‘지중해 소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는 우산 소나무는 지중해 연안의 국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나무로, 위로 올라갈수록 우산처럼 펼쳐지는 모양이 특징이랍니다. 남유럽 사람들은 최소 6,000년 전부터 이 우산 소나무의 씨앗을 먹어 왔고, 또 주요한 물물교환 품목 중 하나로 사용했다고 해요. 그렇기에 지중해 연안에서 광범위하게 이 나무를 재배하면서, 점점 우산 소나무의 분포 지역이 남유럽 전반으로 늘어나게 되었죠.
‘Juan-les-Pins’라는 이름도 이 나무에서부터 유래했어요. 프랑스어로 소나무를 ‘Pin(팡)’이라고 부르는데, 오래된 어촌 마을이었던 앙티브에는 이 ‘우산 소나무’가 아주 많이 분포해 있어서, 이곳 지명에 ‘Pin’이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짙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선선한 해변가에서 물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대장님의 팁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빌라 뚜레 가든 노트르담 드 라 갸후프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