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상점
유럽의 상점
마트 같은 상점을 이용할 때도 당황하게 되는 포인트가 있을 수 있어요. 유럽의 상점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1) 유럽의 상점들은 보통 저녁 7-8시에 영업 종료
유럽의 상점들은 우리 기준으로는 상당히 이른 시간에 문을 닫아요. 일반적으로 저녁 7-8시가 되면 상당수의 상점들이 문을 닫죠. 늦은 밤에는 거리가 상당히 어둡답니다. 따라서 한국을 생각하고 밤 9시, 10시에 물건을 사러 나왔다가는 빈손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2)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다수 존재
우리나라는 이제 몇 백 원짜리 물건 하나를 사도 카드결제를 주로 하고, 이에 대해서 크게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죠. 하지만 유럽은 그렇지 않아요. 작은 금액은 카드를 받지 않거나 심지어 카드 자체를 받지 않는 상점들도 간혹 있답니다.
3) 부가세 환급?
여러분 외국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택스리펀(Tax Refund)” 또는 “택스프리(Tax Free)”라는 단어를 간혹 들어보셨을 거예요. 세금(Tax)를 환급받거나, 또는 면제받는다는 뜻인데, 정확히는 구매하는 모든 물건에 매겨진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준다는 뜻이에요.
택스리펀 (Tax Refund)
기본적으로 모든 물건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는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세금을 내는 것이죠. 그렇게 낸 세금은 다시 그 나라 국민들을 위해 쓰이죠. 그런데 외국인은 그 혜택을 누리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이 물건을 구매할 때는 “택스리펀”, 또는 “택스프리”의 형태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는 것이에요.
1.
물건 구매시 택스리펀을 요청한다.
2.
택스리펀 서류를 작성한다.
3.
한국으로 출국할 때 공항에서 세관 확인을 받고 제출한다.
슬기로운 상점 이용을 위한 Tip
•
물과 같이 필요한 물건들은 미리미리 사놓기
•
현금을 적은 금액이라도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니기
•
택스리펀이 필요할 때는 항상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경우를 검색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