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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송 (Saucisson)

도시명

리옹

최종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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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MUST=&정보=소시송 (Saucisson)"

최종 편집 일시

2024/07/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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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샤퀴테리를 즐겨먹는 프랑스에서도 리옹은 소시지의 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소시지가 유명해요. 그리고 그만큼 리옹 사람들은 소시지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하죠! 리옹식 소시지는 종종 쇠고기나 리큐어를 넣어 만들기도 한답니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정보

리옹의 소시송은 원래 고기(베이컨)를 섞어 만든 소시지였어요. 처음에는 당나귀나 말고기를 사용해 만들었고, 오늘날에는 쇠고기에 살코기(햄, 어깨 등)를 첨가해서 만들고 있죠. 보통 지방이 적은 소시지(지방이 10~12%에 불과함)로, 사용되는 베이컨 또한 지방이 적은 베이컨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18세기부터 리옹이 프랑스 내에서 델리 미트(소시지나 샤퀴테리) 분야에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바로 사프란과 후추, 각종 향신료와 양념한 돼지고기, 쇠고기를 사용해 만든 소시송이 유명해졌기 때문이죠. 당시 마늘과 같은 조미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마늘이 포함된 버전와 포함되지 않은 버전 두 가지로 판매했다고 해요.

대장님의 팁

 리옹의 전통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조금 느끼할 수 있어요. 그럴 땐 와인을 곁들여 보세요!

추천해요!

Au Petit Bouchon Chez Georges

소시송을 포함해 리옹 전통 음식 부숑을 먹을 수 있는 프랑스 음식점이에요. 인기가 많아 피크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기본 정보

6€~ (24년 6/10 기준, 소시송은 20유로)

주중 09:00~14:00 / 주말 휴무

예약 정보 (전화 예약)

(+33) 04 78 28 30 46

위치

Brasserie Georges

1836년에 설립된 리옹의 랜드마크 같은 브라세리로, 전통적인 리옹 요리와 맥주를 맛볼 수 있어요. 평일에는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요리’가 있답니다.

기본 정보

7.75€~ (24년 6/10 기준, 소시송은 19유로)

일-목 11:30~23:00 / 금, 토 11:30~00:15

예약 정보 (전화 예약)

(+33) 04 72 56 54 54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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