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비교적 최근인 18세기에 만들어진 이 수교는 프랑스 남부의 유명 수교 ‘퐁 뒤 가르’를 본떠 만든 880m 길이의 로마식 수교입니다. 14km 떨어진 생클레망에서 도시로 물을 끌어오기 위해 건설되었고, 이 수교를 통해 끌어온 물은 페이루 공원에 있는 물의 탑까지 보내지고 그게 다시 여러 분수로 나뉜다고 해요!
기본 정보 무료입장
제한 없음 Montpellier Saint-Roch 역 기차역 Paladilhe 버스 정류장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이 다리는 Pont du Gard에서 영감을 받아 돌과 벽돌로 건설되었는데, 그 당시의 공학적 역량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시대의 건축물 중 하나에요. 현재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고, 아치 형태의 세계의 층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전망을 자랑한답니다.
생클레망 수교는 건설과 유지 보수를 위해 지속적인 노동력이 필요했는데, 이 노동력은 주로 노예나 노동자들에 의해 제공되었죠.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수교 건설에 참여한 노동자들 중에는 로마의 다양한 지배된 민족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일부 지역의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노동자로서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도시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가지고 수교 건설에 기여했죠.생클레망 수교의 건설과 유지는 로마의 다양한 지배된 민족들 간의 상호 작용과 협력을 뜻하기도 한다고 해요.
대장님의 팁
표를 구매 해야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해당 표는 다리를 건너서 나오는 박물관 입장료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수도교를 관람할 수 있어요. 또 이 곳은 야경 명소이기도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밤낮으로 수도교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죠?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페이루 왕실 광장 몽펠리에 식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