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아이유의 ‘하루 끝’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한 알록달록한 색감의 섬이에요. 인생샷 남기기에 최고의 장소죠!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알록달록한 색의 집들이 늘어서 있는 섬 부라노는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고전적 이미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곳이에요. 부라노가 이런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은 어부들이 바다에서 돌아올 때 자신의 집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다양한 색을 칠했다는 설 또는 어촌 마을이라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에 자신의 집을 찾기가 힘들어 선명한 색으로 칠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답니다. 지금은 정부의 담당 부서에서 허락한 색상으로만 칠할 수 있다고 해요.
형형색색, 밝은 채도로 가득한 골목들을 거닐다 보면 정교한 레이스 수공예품도 자주 눈에 띄는데요. 지금은 전통 방식으로 레이스를 짜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16세기부터 시작된 레이스 산업은 여전히 유명해요.
인증샷 꿀팁!
이탈리아의 상징! 국기 모양으로 이탈리아에서 잊지 못할 인증샷을 남겨보는 건 어때요? 
가장 많이 찍는 인증샷 3x3 !
부라노에서 이건 보고 가야죠!
Museo del Merletto 레이스 박물관
16~20세기에 걸친 부라노 레이스의 역사, 기술, 전통 레이스 공예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부라노의 전통 레이스 예술을 부활시키고 재평가하기 위해 세워졌어요. 레이스 박물관은 1872~1970년까지 부라노 레이스 스쿨이 있던 장소라 그 의미가 깊어요.
기본 정보
입장료 :: €5 / 베니스 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10:00~16:00 (시즌에 따라 상이)
월요일, 1/1, 5/1, 12/25 휴관 레이스 박물관 티켓
위치
함께 방문하면 좋을 장소
무라노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