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이자,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뜨끈하게 선탠도 하고, 청량한 색깔의 물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기본 정보
알고 가면 더 좋은 정보
본다이(Bondi)라는 이름은 호주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이라고 해요. 여름은 물론 겨울철에도 서핑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파도가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검색 포털에 ‘본다이 비치 서핑’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예약 대행 사이트에서 일일 강습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서핑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조심해야 하는 해파리 : 블루 보틀(Blue Bottle)
호주 해변가에서는 ‘블루 보틀’이라고 불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를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파란 몸 아래로 여러 가닥의 긴 촉수를 늘어뜨리고 다니죠. 색이 파란색이다 보니, 물속에서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생명력이 끈질겨서 백사장에 죽어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절대로 만지면 안 돼요! 쏘이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나,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올바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
1.
즉시 바닷물을 이용해 쏘인 부위를 씻어내고, 피부에 남아 있는 촉수를 제거합니다.
2.
촉수가 아직 남아있는 경우, 손가락으로 직접 잡지 말고 휴지나 카드 등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제거하도록 합니다.
3.
이후 상처 부위를 뜨거운 물로 최소 20분간 찜질해 독이 퍼지는 걸 방지합니다.
4.
뜨거운 물을 구할 수 없는 경우, 얼음찜질을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