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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스티 (Rö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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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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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일시

2024/07/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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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감자를 강판으로 가늘게 채를 썰어 만들어 양파와 베이컨을 넣고 볶은 후 동그랗게 담아 서빙하는 음식이에요. 그 위에 햄이나 계란을 얹어먹기도 한답니다.
맛이나 비주얼은 한국의 감자전과 비슷해 우리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요리 중 하나예요!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정보

뢰스티는 ‘굽다’라는 뜻의 뢰스텐(Rösten) (영어로는 Roast!)에서 나온 이름으로, 팬이나 오븐에 가늘게 채 썬 감자를 굽는 스위스의 국민 음식이에요.

전통적으로는 큰 팬에서 팬케이크처럼 뒤집어지는 형태로 만들어지지만, 작은 팬에서 만들어지는 뢰스티 볼이나 뢰스티 패티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요. 지역에 따라 사과, 치즈, 허브 등을 추가해 만들기도 한답니다.

뢰스티의 매력은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내면의 조화에 있어요. 겉은 크리스피하게 볶혀져 있으며, 감자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즐거운 맛을 줘요. 뢰스티는 다양한 토핑과 함께 제공돼요. 흔히는 양파, 베이컨, 치즈, 소시지 등이 올라가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변종이 만들어진답니다.